로이터 등 외신, 외교장관 회담 14일 개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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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오는 18일(현지시간) 열리는 '한·미·일 정상회의'를 앞두고 외교 장관 회담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는 이날 기자들에게 "한·미·일 정상회의를 앞두고 3국 외교 장관 간 협의를 조율 중에 있으나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다만 여러 외신은 한·미·일 외교장관이 오는 14일(현지시간) 화상회담을 가질 것이라고 전하고 있다.
1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국무부는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과 박진 한국 외교부 장관,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이 14일 오후 7시 30분(한국시간 15일 오전 8시 30분) 화상회담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회담은 3국 정상회의 전 외교 장관이 만나 의제를 사전에 조율하는 성격이 될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실은 지난 13일 이번 정상회의 계기에 한·미, 한·일 양자 정상회담도 개최하는 방향으로 현재 조율 중에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예정된 외교장관 회담도 이러한 성격의 만남이 될 전망이다.
3국 정상은 회의에서 상호 협력에 대한 공동 비전과 기본 원칙, 다층적 협력체계 구축,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실질적 협력 방안, 역내 공동 번영과 미래 성장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방침이다.
한·미·일 군사훈련 정례화, 북한 미사일 정보 공조 등 안보·군사 분야, 인공지능(AI)·사이버·경제안보 등 비군사 문제 등도 핵심 논제가 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