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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한·미·일 ‘경제안보대화’ 개최… ‘경제·기술·에너지 안보’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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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현빈 기자

승인 : 2023. 07. 19.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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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게 웃는 한미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왼쪽)과 커트 캠벨 미국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인도·태평양 조정관이 지난 1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한미 핵협의그룹(NCG) 출범회의 관련 공동기자회견을 마친 뒤 밝게 웃으며 악수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대통령실은 19일 "한·미·일 3국 정부는 지난 18일 오전(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제2차 한·미·일 경제안보대화를 개최했다"며 3국 간 경제, 기술, 에너지 안보 협력, 우주 기술 등 핵심 분야를 두고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한국 대표로 왕윤종 경제안보비서관이, 미국은 타룬 차브라·미라 랩 후퍼 선임 보좌관, 일본은 다카무라 야스오국가안전보장국 내각심의관이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대통령실은 "한·미·일은 이번 회의에서 경제·기술·에너지 안보에 대한 협력, 우주 기술 등 핵심 신흥기술 협력, 디지털 인프라 및 표준 관련 협력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며 상호 이해를 제고했다"며 "반도체, 배터리, 핵심광물 등 공급망 회복력 강화, 민감기술 보호방안, 신뢰에 기반한 데이터의 자유로운 이동의 운용 방안, 경제적 강압 대응 등을 논의하면서 구체적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1월 프놈펜 한·미·일 정상회담과 올해 6월 조태용 국가안보실장, 제이크 설리번 미국 국가안보보좌관, 아키바 다케오 일본 국가안전보장국장이 참석한 3국 안보실장회의에서 논의됐던 경제안보 이슈에 대한 후속 논의 차원에서 열렸다. 제1차 회의는 지난 2월에 개최됐다.
천현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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