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 "야당, 정략적으로 불안감 부추기고 반복"
|
박대출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이 괴담 원정대를 꾸려서 빈손 방일 쇼를 하면서까지 괴담 수출에 열 올리는 사이 국내 수산업계는 수산물 소비 위축뿐 아니라 수산물 수출 길이 막히는 게 아닌지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양식업체 등 국내 수산물 업계는 정치권에서 한국 바다가 위험하다고 하니 외국 바이어들이 국내 수산물에 대한 안전성을 의심하는 잘못된 시그널을 받지 않을까 노심초사하고 있다고 한다"며 "괴담은 수출하고 국내 수산물 수출은 막으려 하는 것인가"라고 쏘아붙였다. 이어 "(민주당의 행태는) 국익 자해나 다름없다"고 비판했다.
김재원 최고위원은 이날 KBS 라디오에서 "야당이 정략적으로 불안감을 부추기고 반복하니까 수산업에 종사하는 분들이 피해를 볼 수 있다"며 "우리 정부가 왜 일본 정부가 할 일을 대신하느냐는 비판도 있는데, 정부가 해야 할 일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후쿠시마산) 수산물 수입 재개 문제는 별개의 우리나라 주권적인 결정 사안"이라며 "외교상으로 윤석열 대통령이 다양한 선택지를 갖기 위해 일을 하고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하태경 의원도 SBS 라디오에서 "민주당이 (방류) 반대 근거를 제시 못 하고 억지로 큰 소리만 치는 것"이라며 "민주당이 국민을 생각하는 공당이라면 우리 수산물 문제 없다는 이야기를 하고 다녀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횟집과 어민들이 민주당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해야 한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어민과 횟집 피해"라고 지적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전날 당 혁신위원회가 제안한 1호 혁신안인 불체포특권 포기 결의에 합의하지 못한 것에 대해서도 비판을 이어갔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이날 "특권 내려놓기를 비롯한 국회 개혁을 간절히 바라는 국민의 기대를 저버린 안타까운 일"이라며 "민주당이 혁신 의지가 있기는 한 것인지 여당으로서 매우 걱정스럽다"고 지적했다.
이양수 원내수석부대표도 "불체포특권 포기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국회 교섭단체 연설에서도 언급할 정도로 강조한 사안이지만 결국 소리만 요란한 빈 깡통이었다"며 "아무리 좋은 혁신안을 제안하더라도 이를 실천하지 않으면 보여주기용 정치쇼에 불과하다"고 질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