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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안민석·양이원영·윤미향 방일단, 선동 전문가들만 모아둔 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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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현빈 기자

승인 : 2023. 07. 10.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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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담 정치에 취하고 선전 선동에 맛 들인 민주당엔 무용지물"
"빈손 방일 빈축 모자라, 얼마나 더 나라 망신 시킬텐가"
오염수 저지 국회의원단 방일
야당 의원들로 구성된 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대한민국 국회의원단이 10일 오전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하고 있다. /연합
국민의힘은 10일 더불어민주당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항의를 위해 방일한 것에 대해 "안민석·양이원영·윤미향 의원까지, 진정 위험한 건 후쿠시마 오염수인가 방일 의원단인가"라고 비판했다.

황규환 국민의힘 수석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오늘 또 다시 야당 국회의원 11명이 일본으로 떠났다"며 이 같이 말했다.

황 부대변인은 "IAEA 사무총장까지 와서 과학적 검증에 근거한 사실을 이야기했지만, 이미 괴담 정치에 취하고 선전 선동에 맛 들인 민주당에는 무용지물"이라며 "지난 4월 방일 당시 '빈손 방일'로 빈축을 산 것도 모자라, 도대체 얼마나 더 나라 망신을 시키고 나서야 그만둘텐가"라고 지적했다.

그는 방일 의원단의 면면을 거론하며 비판을 이어갔다. 특히 "윤지오 씨와 관련한 가짜뉴스 선동의 주역인 안민석 의원, '광우병 괴담은 과학'이라고 했던 양이원영 의원, 서해에서 피격당한 우리 공무원에게 월북 딱지를 붙였던 윤재갑 의원까지 가짜뉴스 선동 전문가들만 모아둔 격"이라며 "부동산 의혹으로 제명당한 무소속 양정숙 의원과 역사의 아픔을 팔아 사리사욕을 챙기고자 했던 윤미향 의원까지 포함되어 있으니 이쯤 되면 '후쿠시마 오염수보다 방일 의원단이 국민에게 더 위험하다'는 말이 절로 나올 지경"이라고 쏘아붙였다.

그러면서 "그럼에도 '연대 투쟁을 강화하고 세계 언론을 통해 대한민국의 후쿠시마 핵오염수 반대 여론을 알리겠다'는 일장 연설까지 늘어놓았으니, 누가 보면 독립운동이라도 하러 가는 줄 알겠다"며 "오늘 국민의힘은 한·미 동맹 강화 등을 위해 미국을 방문해 정당 외교에 돌입한다. 그리고 야당 의원들은 오로지 정략적 이익을 위해 일본까지 가서 나라 망신을 시키겠다고 한다"고 비판했다.

황 부대변인은 "상반된 행보의 오늘, 역사와 국민께서 똑똑히 지켜보고 판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천현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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