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종 "후쿠시마산 수산물 수입 않는다는 것 정부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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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원내대표는 이날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 IAEA 최종 보고서 발표 이후 대응책을 논의하기 위해 국회서 열린 긴급 의원총회에서 "보고서가 자신들의 주장과 다르다며 답정너 보고서라고 몰아가고, 세계 최고 원자력 전문 과학자를 뇌물이나 받는 부패 세력으로 선동하는 민주당의 모습은 개탄스럽기까지 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민주당이 최종 보고서가 나온 지 2시간 만에 소위 민간 전문가들이 검토했다면서 깡통 보고서라는 결론을 내렸다"며 "민주당은 11개 국가의 최고 원자력 전문가들이 2년 간 현장과 각종 시료들을 검증해 내놓은 보고서를 뒤엎을 만큼 신뢰할 수 있는 검토라고 자신할 수 있나"라고 지적했다.
이어 "국익이나 민생을 내팽개치고 총선 승리에만 매달려 혼란을 조장해 이익을 보게하는 세력이 대한민국 국민의 수준을 우습게 보는 괴담 선동 정치는 이제 반드시 끊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리바다 지키기 검증 TF 위원장인 성일종 의원도 이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전 회의에서 보고서 결과를 두고 알프스 점검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고 지적한 것에 대해 "6차까지 (조사)하면서 알프스 점검을 왜 안 했나"라며 "우리 과학자가 파견돼 있지 않나. IAEA와 11개국 러시아, 중국, 베트남 이런 나라들이 미국, 캐나다까지 다 해서 알프스 설비를 점검하는 게 핵심이었다"고 말했다.
성 의원은 "정말 말꼬리를 잡고 있다. 공당의 대표가 이러면 안 된다"라며 "(민주당은)일본이 제출한 자료만 검토했다고 또 가짜 뉴스를 만들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유엔 산하의 국제기구가 어찌 6차까지 점검을 하면서 현장 검증을 안 하고 또 일부 자료만 갖고 했겠나"라며 "정말 말이 안 되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문재인정부에서 내세웠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기조 그대로 저희가 승계하는 것"이라며 "마치 우리 정부가 문재인정부가 해온 것을 뒤집고 완전히 일본의 대변인처럼 이야기하고 있다 이런 공격을 하고 있는데, 절대로 그게 아니기 때문에 다시 한 번 강조한다"고 했다.
성 의원은 문재인정부 당시 강경화 전 외교부 장관이 이 문제를 두고 일본 영토 내에서 이뤄지는 주권 사항이기에 뭐라할 수 없다는 발언과 정의용 전 장관이 오염수 처리가 국제기준에 부합하면 반대할 명분이 없다고 한 것을 예로 들었다.
후쿠시마산 수산물 수입 여부에 대해선 "국민이 안전할 때까지 10년이고 30년이고 절대로 수입을 안 하겠다고 했다"며 "이 기조는 변함 없다. 분명히 말씀 드리지만 정부에서 이것에 대한 것들은 수입하지 않는다는 것이 정부의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