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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신임 통일부 장관으로 김영호 성신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를 지명한 바 있다. 권영세 통일부 장관 후임이다. 김 후보자는 좌파 지식인에서 뉴라이트로 전향한 국제정치 전문가로 알려졌다. 이명박정부 당시 통일비서관, 외교부 인권대사 등을 역임했다.
김 후보자는 지명 당일 "원칙을 갖고 북핵 문제 해결과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기반을 닦기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야는 인사청문회에 앞서 오는 13일 외통위 전체회의에서 김 후보자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를 채택하기로 했다. 이날 외교부·통일부 대상 현안 질의도 예정됐다.
외교부 대상 현안 질의에서 여야는 쟁점 사안인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문제를 두고 또 격론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