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원수가 직접 PT 참여는 거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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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의원은 이날 KBS라디오에서 "사우디가 179개 국가 중 70여개국이 지지를 선언했다고 밝혔다"며 "오는 11월 (세계박람회 유치가) 결정되는데 1차 투표에서 3분의2 이상을 얻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사우디가 전체 국가의 3분의2를 얻어내지 못한 만큼 결선투표에서 최종 경쟁국인 이탈리아의 낙마표를 대거 가져오면 승산이 있다는 설명이다.
윤 의원은 "3분의2 이상을 득표하지 못하면 결선으로 간다"며 "사우디가 1등, 한국이 2등으로 결선에 가서 (우리가) 뒤집을 수도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특히 "사우디는 오일 머니를 통해 아프리카, 남아메리카를 중심으로 표를 획득하려 하고 있다"며 "만약 결선에서 이탈리아가 없다면 유럽 쪽을 우리가 가져와 뒤집을 수 있다"고 자신했다.
앞서 한국은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0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박람회기구(BIE) 프레젠테이션을 직접 진행하며 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최고지도자가 직접 PT에 나선 것은 한국이 유일하다. 이 자리엔 걸그룹 에스파의 카리나와 가수 싸이 등이 참여해 힘을 보탰다.
윤 의원은 "대통령께서 직접 대한민국 제1호 영업사원의 타이틀(이라고 했고), 그런 타이틀을 갖고 직접 PT를 하셨다"며 "그런데 이게 세계 박람회가 1851년부터 시작해서 이번에 172번째다. 국가 원수가 직접 PT에 참여하는 경우가 거의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만큼 열정과 어떤 진정성을 보여준 것"이라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