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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7월부터 인천·청주~간사이 등 증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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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23. 05. 12.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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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한국을 찾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사진 왼쪽)가 지난 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한일 정상 확대 회담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악수하고 있다./사진 = 연합
올해 7~9월 이후 한국과 일본간 항공 노선이 현행 주 890여회서 주 1000여회로 증가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일본의 국토교통성과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제주에서 한·일 항공협력회의를 열어 이러한 내용을 담은 항공노선 회복과 지방 교류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고 항공분야 협력각서를 체결하였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7일 한·일 정상회담에서 "수도권뿐 아니라 지방 간 항공노선도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도록 노력해 나가자"라는 양국 정상 간 합의에 따라 항공공급력 확보방안을 논의하고 미래지향적 협력기반을 마련하고자 10년 만에 재개되었다.

현재 한·일 국제선 운항 횟수는 2023년 4월 말 기준, 주 890여회다. 순차적으로 증편을 추진하여 올해 여름 성수기(7~9월) 이후에는 주 1000여회 수준(2019년도 운항횟수 대비 약 92% 수준)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7월 이후 기존 운항 노선인 인천 ~ 삿포로·나고야·간사이 등 노선이 늘어난다. 청주 ~ 간사이·아사히카와, 대구 ~ 삿포로 노선도 취항이 재개될 계획이다. 양국 대표단은 차질 없이 이행되도록 지원키로 했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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