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의 문제이고 팩트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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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가지 이해하기 어려운 것은 이 대표가 성남시장 재직 시절 개인적으로 저지른 문제와 관계된 것인데 왜 민주당이 총출동해서 막고 위세를 부리는지 잘 모르겠다"며 이 같이 비판했다. 그는 "이것은 법의 문제이고 팩트의 문제이지 다수가 위세를 부려 막을 수 있는 일이 아니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주 원내대표는 "그렇다 보니 오히려 정성호·이상민 의원, 민주당 전 비대위원장이 '개인 문제는 개인이 방어해야지 왜 당 전체가 나서느냐'는 이야기를 하는데, 사법의 문제는 사법으로만 봐야지 이것이 진영의 문제나 숫자의 문제로 볼 일은 아닌 것 같다"면서 "오늘 뒤늦게 출석하게 됐지만, 이 대표가 검찰에서 진실을 밝히고 진실이 규명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민주당 강경파 모임 '처럼회' 소속 의원들이 윤석열 대통령을 나체 상태로 묘사한 그림 외에도 윤석열정부를 풍자한 작품들을 국회 의원회관에 전시하려다 국회사무처가 제지하면서 무산된 것에 대해 "국회 사무처의 강제 철거는 당연한 것이고 제대로 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본인들은 예술 작품이고 표현의 자유라고 이야기하지만 국민 누가 보더라도 저질스러운 정치 포스터이고 인격모독과 비방으로 가득 찬 것"이라고 질타했다.
주 원내대표는 지난 2017년 표창원 당시 민주당 의원이 국회 전시회를 열고 박근혜 전 대통령을 나체 상태로 묘사한 그림을 걸었던 일을 언급하며 "당시 표 전 의원이 민주당 윤리심판원으로부터 당원 자격정지 6개월 징계를 받은 바 있다"며 "민주당 윤리심판원은 이번 의원들의 행위에 대해서도 윤리심판을 해 줄 것을 요청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