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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산하기관, 사업 전과정 관리 시범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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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22. 12. 16.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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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감도
사업 전과정 관리(PM) 시범사업을 도입하는 광명시흥 지식산업센터 조감도 /제공 = 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가 산하기관이 추진하는 건설사업을 대상으로 사업 전과정 관리(PM) 시범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15일 14시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에서 '공공기관 대상 PM 시범사업 추진 간담회'를 열었다.

PM은 건설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발주자를 지원하여 계획단계부터 시공 후까지 사업 전반을 관리하는 것을 뜻한다.

국내에서는 건설사업관리가 시공단계에 편중 운영되고 있어, 감리 위주의 보조적 PM 역할만 수행해왔다.

시범사업은 4개 국토부 산하기관에서 실시한다.

국가철도공단은 일산선 5개 역사 리모델링 PM이 통합 관리하도록 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450억원이다.

2023년 상반기 PM발주에 들어가 같은 해 9월 기본 및 실시 설계를 마치고 2025년 상반기 건설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광명시흥 지식산업센터 건설공사에 PM을 도입한다.

총 사업비는 1407억원이다. 2023년 상반기 PM발주에 들어가 같은 해 기본 및 실시설계에 들어갈 계획이다. 2024년 하반기에 건설공사를 할 예정이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총 사업비 760억원 규모 송산그린시티 용수공급시설 2단계 시설공사에 PM을 적용한다.

한국도로공사는 양지 나들목 건설공사에 PM을 도입한다. 총 사업비 301억원이다.

이상일 국토부 기술안전정책관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사업 전반에 대해 총괄 관리하는 PM이 공공 건설사업에서 효과를 나타낼 수 있음을 보여주고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발주청에서 참고할 수 있는 지침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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