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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GS건설에 따르면 올해 1월 서울 용산구 이촌동 이촌한강맨션 재건축을 비롯해 현재까지 총 15건의 정비사업을 수주했다. 총 수주액은 6조3492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수주 실적(5조1437조원)보다 1조2000억원 이상 늘어났다. 올해 남은 기간에 추가 수주가 이뤄지면 7조원대 진입 가능성도 있다. 역대 최대였던 2015년(약 8조원) 이후 두 번째로 큰 규모다.
GS건설이 올해 수주한 정비사업 유형은 재건축 6건, 재개발 7건, 리모델링 2건이다. 서울·경기·부산·대전·대구 등 사업 안정성이 높은 대도시를 중심으로 수주했다.
지역별 수주액은 서울이 전체 약 47%인 2조9835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경기(1조4203억원)·부산(9097억원)·대전(4782억원)·대구(3553억원) 순이었다.
GS건설은 충주 교현주공아파트 재건축사업과 서울 송파구 가락 상아1차아파트 재건축사업 등을 추가 수주할 가능성도 높게 보고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는 조합 사업은 물론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발주한 사업까지 다양한 형태로 확장한 것에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 최고 아파트 브랜드 '자이'를 앞세워 도시정비사업의 강자의 위상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