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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아세안 시장개척 수출상담회…168건·435만불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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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22. 11. 21.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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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수출상담회2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지난 16~17일 개최한 아세안 프리미엄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현장/제공 = JDC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지난 16일~ 17일 열린 '아세안 프리미엄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서 제주 수출기업 59개사가 1749만 달러 상담을 통해 약 435만 달러의 수출을 추진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무역협회 제주지부, JDC, 제주대, 제주TP가 공동 개최한 금번 제주-아세안 수출상담회에는 베트남 롯데마트와 K마켓, 태국 CP그룹(Tesco), 인도네시아 인도마렛 등 대형 유통바이어뿐만 아니라, 바이오베지, 앤트팜, 황부 등 한국 식품과 화장품을 가장 많이 수입하는 아세안 수입유통 업체들이 참석했다.

이번 수출 상담회에서 베트남 전역에 소매점을 두고 농산물을 수입하는 앤트팜은 제이아이엠으로부터 과실류를 연간 20만 달러어치 수입하기로 결정했다.

킹크랩과 새우를 주로 수입하는 베트남 캐나다씨푸드의 판티투흥 구매담당 임원은 "갈치는 킹크랩과 달리 반찬으로 자주 먹을 수 있고, 소라는 베트남인들이 즐겨 찾는 해산물 전문식당에 납품할 수 있다"며 "도지사와 만찬을 같이 하면서 제주 수산물의 우수성을 들었는데, 약 50만 달러어치의 갈치, 소라, 터봇을 바로 수입하고 홍해삼 수입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식품 소매체인 K마켓은 밥과 비벼먹을 수 있는 톳장을 비롯해 50만 달러어치 간편 가공식품을, 롯데마트 베트남은 약 19만 달러어치의 신선 및 가공식품 수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소매협회 회장과 태국 CP그룹은 본사 구매정책에 따라 귀국 후 전담직원 배정을 통해 각각 46만 달러와 19만 달러어치의 FMCG(fast moving consumer goods) 제품들에 대한 후속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세안 바이어들은 "'우리들의 블루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등 제주 배경의 드라마가 인기몰이를 하면서, 아세안 소비자들의 제주 상품에 대한 관심이 매우 커졌다"고 전했다.

김두한 JDC 미래사업처장은 "제주만의 이미지와 정체성을 제품에 입혀 수출을 고부가화하고 아세안 시장 개척을 위해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등에 시장개척 활동을 집중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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