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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금천구 등 3곳 모아타운 지정…2027년까지 6000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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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22. 11. 18.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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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타운
서울 금천구 시흥동 모아타운 사업지 위치도/제공 = 서울시
모아타운 3곳에서 2027년까지 6000가구가 나올 전망이다.

서울시는 지난 17일 열린 소규모주택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중랑구 면목동 시범 사업지, 금천구 시흥 3·5동 일대 등 총 3곳의 관리계획(안)이 통합심의를 통과했다고 18일 밝혔다.

모아타운은 10만㎡ 미만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주거지를 하나의 그룹으로 모아 관리계획을 수립,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소규모주택정비 사업이다.

모아타운으로 지정된 중랑구 면목동 86-3번지 일대는 2026년 준공으로 약 1850가구, 금천구 시흥3·5동은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약 4177가구가 공급될 전망이다.

이번 지정된 곳은 용도지역 상향이 가능해져 보다 유연한 정비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용도지역 상향은 사업구역별 사업시행계획(안)이 마련되면 사업시행구역 간 통합정비 또는 기반시설에 대한 공공기여 등을 고려하여 향후 통합심의를 통해 결정될 예정이다.

각 자치구에서는 모아타운 지원단을 꾸려 운영할 계획이다.

중랑구는 모아타운에 정비사업 전문가 2인 이상으로 구성된 지원단을 파견하고, 금천구는 기존 정비사업 컨설팅을 활용하여 개별 모아주택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도울 예정이다.

마포·영등포구 등에서 모아주택 심의기준을 적용받는 일반지역 가로주택정비사업 2곳도 함께 통과했다.

모아주택 심의기준을 적용받는 일반지역 마포구 망원동 439-5번지 일대, 영등포구 양평동6가 84번지 가로주택형 모아주택 사업은 2025년 214가구 공급을 목표로 빠르게 추진된다.

유창수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앞으로 모아주택 활성화를 위해 전문인력 투입, 효율적인 조합 운영 등 효과적인 사업관리와 지원방안을 마련해 저층주거지의 주거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양질의 주택을 빠르게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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