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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조상준 전 기조실장, 건강 등 사유로 사의, 인사갈등설 사실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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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훈 기자

승인 : 2022. 10. 27.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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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한 조상준 국가정보원 기조실장 모습./연합뉴스
국가정보원이 27일 최근 사의를 표명한 조상준 전 기조실장에 대해 "건강 문제 등 사유로 사의를 표명했고 인사갈등설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국정원은 이날 오전 "기조실장 면직 관련 사실관계를 알려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정원은 "조 전 기조실장 사직 배경과 관련해 일부 언론에서 내부 인사 갈등설 등의 소문을 보도한 데 대해 전혀 사실무근임을 밝힌다"며 "조 전 실장의 면직 배경에 대한 억측이 많아 사실관계를 알린다"고 설명했다.

조 전 실장은 국정원 국정감사를 하루 앞둔 지난 25일 대통령실에 사의를 표명해 26일 면직 처리됐다. 윤 대통령의 검찰 라인으로 분류되는 최측근이자 국정원의 2인자로 꼽혔던 조 전 실장이 4개월 만에 돌연 사퇴한 배경을 두고 일각에선 김규현 국정원장과의 인사 갈등설, 비리 연루설 등 갖은 추측이 불거졌다.
박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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