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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 ESG]KCC 글라스, 친환경 건자재·태양광 에너지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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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21. 07. 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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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라스
KCC글라스는 친환경 건자재와 신재생 에너지 생산으로 ESG경영에 나서고있다. 바닥재, 인테리어 필름 등은 친환경 공인 인증을 획득했다. 사업장에서는 총 설비용량 7920kWh 규모를 갖춰 태양광을 만들어내고 있다. ESG는 Environmental(환경), Social(사회), Governance(지배구조)의 줄임말로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를 일컫는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KCC글라스는 친환경 바닥재인 숲 시리즈(휴가온·도담·강마루 네이처)를 생산하고 있다. 이 제품은 환경부 공인 환경마크와 한국공기청정협회의 친환경 건축자재 최우수 등급 등 국내 주요 친환경 인증마크를 받았다.

숲 도담은 미끄럼 방지기능이 장착돼 아이와 반려동물 모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바닥재라고 KCC글라스측은 설명했다. 숲 도담은 PVC 바닥재로는 처음으로 반려동물 제품인증인 PS(Pet Product Safety Certification) 인증도 획득했다. PS 인증은 한국애견협회와 국가 공인시험기관 KOTITI시험연구원에서 제품 품질을 검사하고 지정한 안전 기준을 통과한 반려동물 제품에 대해 우수성을 인정해주는 품질인증 제도다.

숲 휴가온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시험 결과에서 인체에 해로운 프탈레이트와 중금속이 나오지않아 안전성이 입증됐다고 KCC 글라스측은 덧붙였다.

인테리어 필름인 비센티 퍼니처와 비센티 데코도 한국공기청정협회로부터 친환경 건축자재 인증을 획득했다.

KCC 글라스는 폐열과 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를 이용한 발전시설 운영으로 친환경 에너지 생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전국 사업장 총 6곳에 태양광을 설치해 에너지를 생산하고 있다. 태양광이 설치된 지역은 △여주 4곳 △전의 1곳 △울산 물류창고 1곳 등이다. 해당 지역의 지난해기준 연간 발전량은 1012만318kW에 이른다. 같은기간 발생한 태양광을 한국전력에 판매해 수익금은 15억8500만원이 발생했다.

아울러 여주공장은 유리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냉난방에 활용해 에너지를 절감하고 있다.

KCC글라스는 업무 전문성을 살려 사회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에도 힘쓰고있다.

한국해비타트,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사단법인 희망의 러브하우스 등과 손잡고 친환경 바닥재 등 인테리어 상품을 저소득 가구 등 사회취약계층에 지원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설치해 경영 투명성을 높이고 ESG경영 강화에 나섰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최근 ESG와 관련, 주주와 고객들의 요구가 커지고 내용도 다양해지는 것을 보면서 경영환경이 재빠르게 변하고 있음을 체감하고 있다”면서 “ESG를 중시하는 경영체제 토대를 갖추고 미래세대와 함께 나갈수 있는 방향을 찾고자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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