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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업계, 임영웅·NCT 성찬·브걸 마케팅 매출효과 쏠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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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21. 07. 0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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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1) 청호 언택트 얼음정수기와 모델 임영웅_1
중소기업들이 연예인을 모델로 내세워 매출·인지도 효과가 나고있다. 언택트 얼음정수기와 모델 임영웅/제공 = 청호나이스
중소·중견기업들이 연예인들을 모델로 발탁해 매출이나 인지도 상승 효과를 보고있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청호나이스는 지난해 4월부터 2년째 가수 임영웅을 모델로 기용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모델 재계약을 맺었다. 청호나이스 서비스전문가인 플래너와 렌털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아 재계약을 하게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임영웅 효과는 매출에도 일부 영향을 주고있다. 청호나이스는 5월 정수기 판매량(얼음정수기 포함)이 전년동기대비 23% 증가했다.

임영웅을 연상케하는 영단어가 제품명에 들어간 뉴히어로 공기청정기는 출시 5개월만에 누적판매 1만대를 넘었다.

청호나이스는 신제품을 알릴 때에도 임영웅을 앞세운 광고로 제품 인지도를 높이고있다.

임영웅이 출연한 언택트 얼음정수기 광고는 지난달 10일 선보인 뒤 한달도 안돼 유튜브 누적조회수 250만건을 넘어섰다. 언택트 얼음정수기는 청호나이스 신제품으로 손을 대지 않고 정수기를 쓸 수 있도록 만들었다.

청호나이스는 앞으로도 임영웅을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으로 소비자들에게 제품을 알릴 방침이다.

닥터지는 보이그룹 엔씨티(NCT)의 성찬을 모델로 앞세워 매출 재미를 톡톡히봤다.

닥터지는 지난달말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7일간 특정 화장품 구입시 NCT 성찬 포토카드를 증정하는 진수성찬 이벤트를 열었다. 선착순으로 행사가 진행돼 시작한지 3일만에 준비한 물량 절반이 나가는 등 반응이 뜨거웠다. 닥터지는 이에 힘입어 지난달 올리브영에서 월기준 역대 최대 매출액을 찍었다.

닥터지는 지난달 올리브영과 진행 프로모션 기간동안 매출액이 전월대비 약 266% 상승했다.

해피콜은 역주행 신화를 쓴 걸그룹 브레이브걸스를 모델로 발탁해 프라이팬 매출이 늘었다.

해피콜은 브레이브걸스와 협업해 내놓은 팬심저격 쁘라이팬 묶음으로 6일만에 판매고 8365만원을 올렸다. 팬심저격 쁘라이팬은 플렉스팬 본체 한가운데 브레이브 걸스 로고가 인쇄됐다.

업계관계자는 “충성도 높은 팬이 있는 모델을 활용해 기업을 알리는데 집중하고 있다”면서 “궁극적으로는 해당 모델 팬이 기업의 팬으로 남도록 하는게 목적”이라고 말했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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