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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창립43주년…매출 1조 돌파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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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21. 04. 3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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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
경동나비엔이 올해 창사이래 처음으로 매출 1조원을 넘을 것으로 예측됐다.

29일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경동나비엔은 올해 매출액 1조1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는 전년대비 16% 늘어난 수치다. 영업이익은 860억원에서 지난해보다 28%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경동나비엔은 난방에 집중됐던 사업에서 생활환경 전반으로 사업을 확장해 매출을 확장할 방침이다.

지난달에는 공기청정과 청정환기 기능을 갖춘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 키친플러스를 내놨다. 이 제품은 집안 전체 공기관리와 요리시 발생하는 각종먼지를 없애준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요리가 끝나면 주방에 남은 초미세먼지와 각종 유해물질을 제거한 뒤 작동을 자동으로 멈춘다. 특히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에는 프리필터, 전자 집진필터, 탈취필터, 초미세 집진필터로 구성된 4단계 청정 필터시스템이 적용돼 있어 극초미세먼지는 물론 세균 및 바이러스까지 제거한다.

지난해 9월 회사이미지(CI)를 변경하면서 이같은 사업의지를 회사 로고에 담았다.

기존 CI는 나비가 들어갔지만 새 CI는 나비 모양을 없애고 나비 날개만 네모 틀에 담았다. 날개는 주황색, 남색 두종류다. 주황색은 경동나비엔의 난방기술을, 남색은 생활환경 기술을 뜻한다. 주황색 날개와 남색 날개의 조화를 통해 쾌적한 환경을 전파하겠다는 회사 비전을 표현했다고 경동나비엔측은 설명했다.

경동나비엔 관계자는 “새로운 CI처럼 더욱 쾌적하고 건강한 미래를 만드는 생활환경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날개는 우상향 사선으로 그려 사람을 중심에 두는 경영 철학을 담았다.

한편 경동나비엔은 30일 창립 43주년을 맞는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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