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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쿠쿠홈시스는 지난해 매출 예상치가 7825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동기대비 18% 증가한 수치다. 쿠쿠홈시스는 2017년 12월 인적분할된 이래 2018년 4188억원, 2019년 6637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30% 늘어난 1555억원으로 예상됐다. 지난해 4분기 기준 매출 예상치는 203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7% 늘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은 365억원으로 예측됐다.
지난해 계정수는 290만개로 전년동기대비 21% 증가했다. 이중 국내 계정은 185만개, 해외계정은 105만개로 집계됐다. 전체 계정 중 해외계정은 36%을 차지한다. 10개 중 3개꼴이다. 구 대표가 콕 짚었던 해외법인에서의 의미있는 성과가 실제로 이뤄졌다.
과거 렌털을 시작한 정수기 계정이 누적돼 매출에 반영되면서 전체 매출을 끌어올렸다. 정수기 매출은 전체 60%을 차지한다. 지난해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자가관리형 정수기 수요가 늘면서 인앤아웃10‘s 직수 정수기가 대거 팔렸다. 이 제품은 코로나19 전에도 꾸준히 렌털돼 매출에 반영되고 있다.
이 제품은 필터 문을 열면 동시에 물이 나오는 것이 멈춰 누구나 건전지를 교체하는 것처럼 필터를 쉽게 바꿀 수 있다. 물이 통하는 관로와 외부 코크도 소비자가 직접 살균할 수있다. 살균을 통해 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 녹농균, 살모넬라균 등을 없앤다.
지난해 11월 첫 선을 보인 인앤아웃 100℃ 끓인 물 정수기도 출시이후 월평균 54%씩 판매량이 늘면서 연말 매출신장에 기여했다.
구 대표는 이와 관련해 “개발까지 쉽지 않았지만 모든 부서가 서로 협업하고 노력해 기존 시장에서 볼 수 없었던 상징적인 제품을 선보이는 성과를 이뤘다”고 평가했다.
나머지 40%은 공기청정기, 비데 등에서 매출이 발생했다.
앞으로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비대면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쿠쿠홈시스는 앞으로도 자가관리형 렌털제품 확대로 매출을 늘릴 방침이다.
구 대표는 “지난 몇 년간 국내외 시장에 탄탄하게 다진 입지를 바탕으로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며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강화하는 작업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적극적인 시장 확대로 올해 해외 시장에서의 꾸준한 매출 확대와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