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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중앙분리대 들이받아 가로수 ‘풀썩’… 차량 8대 파손 대형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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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현빈 기자

승인 : 2020. 12. 20.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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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인천의 한 시내도로에서 미니밴 차량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아 가로수가 넘어지면서 차량 8대가 파손됐다. 사고를 낸 A(21)씨는 음주 상태로 운전하지는 않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인천 논현경찰서는 전날 오후 8시 40분께 인천시 남동구 장수동의 한 도로에서 A씨가 몰던 카니발 차량이 중앙 분리대를 들이받아 차량 8대가 피해를 입었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고로 중앙분리대에 세워진 가로수가 쓰러지면서 도로를 지나던 다른 차량 7대와 A씨 본인이 몰던 차량까지 총 8대가 파손됐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A씨에게 사고경위를 묻는 질문에 “좌측으로 차량을 몰다가 핸들을 잘못 돌렸다”는 답변을 받았다. 경찰은 A씨가 운전 미숙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파악하고 추가적인 조사를 통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밝힐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상대로 음주 측정을 했으나 수치는 나오지 않았다”며 “쓰러진 가로수에 파손된 차량도 있고 접촉사고로 인한 피해 차량도 있었다”고 말했다.
천현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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