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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초보자도 사례별로 계약 분야와 금액을 입력하면 알기 쉽게 업무 절차와 방법을 안내해주는 온라인 계약길잡이 서비스를 2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계약길잡이는 복잡한 계약업무를 알기 쉽게 절차화, 도식화, 유형화해 안내하는 온라인 프로그램이다. 학교현장에서 어려워하는 계약 분야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계약업무 오류 예방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온라인 계약길잡이를 개발했다는 게 서울시교육청의 설명이다.
개발 과정은 연수원 대표강사, 계약실무 교재 집필진 등 경험과 지식을 축적한 공무원들이 그동안의 업무 노하우와 전문성을 담아 협력해 이뤄졌다. 특히 사용자인 공무원들이 직접 컨텐츠 개발 및 데이터를 구축해 시스템 개발 비용도 크게 낮춰 예산도 절감했다.
온라인 계약길잡이는 방과후학교 등 19개 계약유형별로 내용을 구성했으며, 저경력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계약 관련 기본 용어부터 계약의 집행기준, 사업부서 지침, 집행절차 등을 도식화·입체화했다.
무엇보다 계약서류 간소화방안, 문제 발생 시 대처방안 등을 제공해 일선현장에서 계약업무에 즉시 적용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향후 계약 취약분야나 표준화할 수 있는 계약분야를 발굴해 확대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온라인 계약길잡이를 통해 예방감사에 기여하고 계약담당자의 업무 경감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나아가 자체개발한 전산화된 계약업무 길잡이가 교육현장에서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다른 시·도교육청으로 서비스 대상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