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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 물리학상 블랙홀 연구학자 3명 공동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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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20. 10. 06.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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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 물리학상에 영국, 독일, 미국 학자 3명이 공동으로 뽑혔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 노벨위원회는 6일(현지시간) 영국 물리학자 로저 펜로즈, 독일 물리학자 라인하르트 겐젤, 미국 천문학자 안드레아 게즈 등 3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수상자들은 블랙홀 연구에 기여해 노벨상을 받게됐다.

펜로즈는 일반상대성이론이 블랙홀 형성을 이끈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노벨위 측은 밝혔다.

겐젤과 게즈는 보이지 않고 극도로 무거운 초대질량 밀집성이 우리 은하의 중심에 있는 별들의 궤도를 지배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총 상금은 900만크로나(약 10억9000만원)로 나눠 받는다.

펜로즈는 영국 옥스퍼드대 명예교수로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에서 교수를 역임했다. 스티븐 호킹과 공동으로 연구를 진행하기도 했다.

겐젤은 막스플랑크 외계물리연구소 교수로 천문학 연구를 꾸준히 진행해왔다. 지난 4월에는 우리은하 중심에 있는 별이 블랙홀을 공전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게즈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학(UCLA) 교수로 2012년 블랙홀을 도는 별 S0-102를 발견한 업적이있다.

지난 5일 시작한 노벨상은 7일 화학상, 8일 문학상, 9일 평화상, 12일 경제학상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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