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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주가 21% 폭락 니콜라 40%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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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20. 09. 09.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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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프레몬트에 위치한 미국 전기차 회사 테슬라 공장./제공 = AP, 연합뉴스
전기차 회사 테슬라가 S&P 지수 편입에 실패하면서 주가가 폭락했다. 수소차 회사 니콜라는 제너럴 모터스(GM)의 인수 소식에 주가가 급등했다.

테슬라는 8일(현지시간) 미국 나스닥 시장에서 전거래일 대비 21.06% 하락한 330.21달러에 장을 마쳤다.

로이터통신은 테슬라가 사상 최대폭으로 하락했다고 이날 보도했다.

대형 기술주 주가가 계속될 수 없다는 우려속에 일본 소프트뱅크가 테슬라,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넷플릭스 등에 대해 수십억 달러 콜옵션을 사들인 사실이 밝혀지면서 이같은 하락세가 나왔다고 CNBC는 설명했다.

테슬라를 포함한 대형 기술주들이 대거 하락하면서 나스닥지수는 전일대비 4.1% 하락한 10847.69를 기록했다.

애플이 6.73%, 페이스북(4.09%), 화상회의 플랫폼 줌비디오 커뮤니케이션(5.14%) 모두 전장보다 하락했다.

글로벌 인베스트먼트사의 수석 전략가는 “봉쇄령이 완화되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백신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면서 사람들은 정상적인 생활방식으로 돌아가기 시작했다”면서 “기술에 대한 의존도가 정점에서 내려오고 있다”고 언급했다.

반면 니콜라는 이날 GM이 지분 11%를 인수한다고 발표하면서 주가가 40.79% 상승했다.

니콜라는 전장대비 14.50달러 오른 50.05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GM은 인수 계약의 하나로 2022년 말 니콜라의 수소연료전지 트럭인 배저를 생산할 예정이다.

GM도 전장대비 7.93%오른 32.38달러에 장을 마쳤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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