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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K는 고이케 유리코 도쿄도지사가 16일 열린 오전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280명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도쿄에서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가장 많았던 날은 지난 10일로 243명이 나왔다.
코로나19 확진자의 증가로 의료체제에 부담을 줄 것으로 전문가들은 우려하고 있다.
아이치 의과대학의 미가모 히로시게 교수는 “확진자가 급증하면 입원환자, 중증환자도 늘어나 의료체제를 압박하게 된다”고 말했다.
15일 도쿄도는 자체적으로 전문가 회의를 열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 19) 경계수준을 가장 높은 4단계로 격상했다.
고이케 유리코 도쿄도지사는 이날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도쿄도 이외의 지역에 대해 불필요하고 급하지 않는 외출은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현재의 의료 체제에 대해서는 “중증 환자가 늘어난것은 아니다”라면서 “지금부터 체제보강을 시킬 필요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관광 지원 사업 고투캠페인에 대해서는 “실시 시기와 방법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재대로 생각을 해달라”며 정부의 재고를 요청했다.
반면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15일 정례브리핑에서“시중감염이 확산된 상황은 아니다”며 도쿄도와 반대 입장을 보였다.
고투캠페인에 대해서는 “지자체에서 우려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정중히 설명을 해 나갈것”이라며 방침은 변함없을것이라 밝혔다.
오사카 부,오카야마 현, 미야기현, 아오모리현 등의 도지사들도 15일 기자회견을 열어 고투캠페인으로 인한 감염확산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며 “시작 시기를 바꿔달라”,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도 있다”며 반대 목소리를 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