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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눈]전세계 코로나 일상화…발상전환해 경제 살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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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20. 06. 24.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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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정아름 국제부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발생한 지 5개월이 넘었다. 지난 1월 중국 우한에서 시작한 코로나19는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대륙 등으로 퍼져 지구 한바퀴를 돌았다. 세계인들은 세계사에 기록될 하루하루를 집콕하며 총성없는 전쟁을 버텨냈다.

전세계 코로나19 누적확진자는 900만명을 돌파했으며 47만여명이 목숨을 잃었다. 웬만한 전쟁에서 발생한 사망자 숫자를 훨씬 웃돈다. 한 나라에서 확산세가 줄어들만하면 다른 나라에서 확진자가 늘어났다. 이런식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는 세계적으로 빨라지고 있다. 코로나19는 이제 종식을 기대하기 보다는 일상에서 안고 가야할 존재가됐다.

코로나19로 봉쇄령을 내리는 등 이동 제한이 생기자 돈이 돌지않고 있어 경기가 위축됐다. 비대면 업무 위주인 일부 정보통신 업종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산업이 어려움을 겪고있다. 파산한 기업들이 등장하기 시작했으며 휴직자·실업자도 늘고있다. 경제활동인구 감소로 세금이 덜 걷히면서 나라 살림도 위협받고 있다.

이제는 코로나19 시국에서 경제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는 묘안이 각국에 요구된다. 강제적인 봉쇄조치를 다시 취하기엔 바이러스 활동반경이 너무 광범위해졌다. 재봉쇄에 따른 실직자 추가 속출도 우려된다.

일본에서는 호텔 투숙객이 줄자 침대가 없는 원격근무자 대상 객실을 무박1일로 내놨다. 미국의 한 마이너리그 구단은 놀고있는 야구장을 영화관, 호텔로 활용해 매출을 올리고 있다.

위기는 또다른 기회다. 코로나19 이전으로 다시 돌아갈 수는 없다. 코로나19 이전의 낡은 생각들은 버리고 발상을 전환해 지금 환경에서 이익을 창출하고 경제 위기를 이겨낼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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