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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은 지진이 이날 현지시간 오전 11시29분에 남부 태평양 연안의 산악지대 오악사카주에서 규모 7.4로 일어났다고 밝혔다.
오악사카 주지사는 이번 지진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병원 2곳이 지진 피해를 입었다고 설명했다. 정전사태도 일어났다.
주변국가인 과테말라, 온두라스, 엘살바도르까지 지진이 감지됐다. 진앙에서 북쪽으로 약 190마일 떨어진 수도 멕시코시티에서도 진동이 느껴졌다고 CNN은 전했다.
오악사카 주의 살리나크루와 왼쪽에 붙어있는 게레로 주의 아카풀코에서는 쓰나미도 관측됐다.
이번 지진으로 멕시코·과테말라·엘살바도르·온두라스 등 중미 태평양 연안 반경 1000km에 대해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
멕시코는 세계에서 지진활동이 활발한 곳 중 하나로 2017년에도 지진이 발생해 인명피해가 난 적이있다.
당시 2주만에 규모 7.1, 규모 8.1 지진이 일어나 수백명이 숨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