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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구본성 아워홈 부회장 “해외사업 강화로 글로벌 종합식품기업으로 도약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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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기자

승인 : 2019. 01. 03.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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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구본성 아워홈 대표이사 부회장이 지난 2일 서울 강남구 아모리스 강남메리츠타워점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다.
구본성 아워홈 대표이사 부회장은 올해 해외사업 강화를 통해 글로벌 종합식품기업으로의 도약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아워홈은 구 부회장이 지난 2일 서울 강남구 아모리스 강남메리츠타워점에서 열린 시무식 신년사에서 지난해 경영 성과를 공유하고 새해 경영방침을 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경영방침으로 제시한 내용은 크게 네 가지다. △해외사업강화 △현장중심의 혁신 가속화 △자기주도적 리더십 내재화 △역량 중심의 수평적 조직문화 확립 등이다.

구 부회장은 “지난해 FS(Food Service)사업은 창립 이래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으며, 베트남·중국을 필두로 한 아시아시장 개척도 뚜렷한 성과를 봤다”면서 “창사 이래 처음으로 성공적인 M&A로 기내식 사업에 진출하는 등 2018년 아워홈은 기존 주력사업의 확장과 함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는 데 집중했다”며 2018년 경영성과를 평가했다.

이어 그는 “올해는 지난해 우리가 진출한 기내식 사업과 베트남·중국 FS사업, 호텔사업 등 해외에서 찾은 신성장동력을 본궤도에 올려 기존 사업의 성장과 함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며 내실을 다지는 한편 해외사업 강화를 당부했다.

이와 함게 현장 중심의 혁신을 가속화하고 구성원 역량 강화도 주문했다. 그는 “현장에서 들리는 아주 작은 현상에도 관찰하고 귀를 기울여 혁신을 위해 최선을 추구해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조직 리더뿐 아니라 구성원 모두 자기주도적 리더십을 가지고 도전해 목표를 성취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해달라”고 말했다.

아워홈은 2000년 계열 분리 이후 연평균 12% 성장률을 기록하며 꾸준히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2018년 매출은 창립 최대인 1조7579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지난해 아워홈은 국내외 경영환경을 고려해 신성장동력 사업 발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2018년 7월 기내식 서비스업체 ‘하코(HACOR, INC.)’를 인수해 북미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으며, 베트남과 중국 등 아시아시장에서도 FS사업과 HMR 등 식품 수출 사업을 앞세워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아워홈은 하코 인수 이후 제조 인프라 정비·재무 및 인사 프로세스 구축 등 안정화 단계를 거쳤으며, 2019년을 기내식 사업 성장의 원년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또한 2020년까지 매출 2조5000억 목표 달성을 위해 FS·식재·외식·식품 등 기존 영위하던 사업들도 혁신을 가속화해 외형적 성장은 물론, 내실을 다져 명실상부 글로벌 종합식품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지난해 아워홈은 어려운 국내외 경영환경 속에서도 임직원 모두 한마음으로 회사를 위해 노력해 성장을 지속할 수 있었다”며 “특히 구본성 부회장 취임 이후 기내식 사업 진출·해외시장 개척 등 다양한 신성장동력을 발굴한 만큼 앞으로 성장의 폭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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