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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오전 펜스 미 부통령 면담…비핵화 로드맵 논의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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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숙 기자

승인 : 2018. 11. 15.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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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3, 동아시아정상회의 연이어 참석
오후엔 싱가포르 GS건설 지하철 건설 현장 방문
아세안 정상회의 갈라 만찬 참석한 문 대통령 내외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4일 오후(현지시간) 싱가포르 썬텍(Suntec)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아세안(ASEAN) 정상회의 갈라 만찬에서 쁘라윳 태국 총리의 부인 나라펀 여사와 나란히 앉아 있다. /연합
문재인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오전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을 면담한다.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참석차 싱가포르를 방문 중인 문 대통령은 이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대신 참석한 펜스 부통령과 만나 비핵화와 평화구축 방안 및 한미관계 등을 협의한다.

펜스 부통령과의 면담은 지난 2월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9개월여만이다. 특히 2차 북미 정상회담 의제와 일정 등을 조율하는 북미 고위급 회담이 진통을 겪는 가운데 이뤄지는 면담이어서 한반도 비핵화 로드맵에 대한 진전을 이룰 지 주목된다.

문 대통령은 그동안 북한의 비핵화 조치에 따른 미국의 상응 조치를 강조해왔고 펜스 부통령은 최근 ‘전례 없는 대북 압박’을 강조하고 있어 이번 면담에서 어떤 논의를 할지 관심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제21차 아세안+3(한중일) 정상회의와 제13차 동아시아 정상회의(EAS)에 연이어 참석한다.

또 오후에는 GS건설의 싱가포르 지하철 공사 현장 방문을 할 예정이다.

박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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