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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장관은 2일 서울 용산 미군기지에서 열린 버스투어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용산 공원에 임대주택을 짓자는 의견과 관련, “네버네버네버. 결코 있을 수 없는 이야기”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용산 미군기지에는 역사적인 유산도 있고 하기 때문에 어떻게 공원을 만들 것인가에 대한 국민들의 의견을 많이 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원순 서울시장도 “114년만에 개방되는 곳으로 민족적 가치가있는 민족유산이기 때문에 거기 걸맞게 만들어야 한다”고 김 장관과 같은 입장을 보였다.
김장관은 공원이 들어선 뒤 집값 상승 우려가 있지 않냐는 질문엔 “공원이 가지고 있는 역사적인 의미가 중요하다”면서 즉답을 피했다.
용산미군기지 내 오염문제와 관련해서는 “총리를 위원장으로 국토부, 환경부, 국방부, 서울시가 다함께 용산공원 추진위를 만들어서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를 해야한다”고 설명했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서울 집값둔화에 대해서는 “오늘은 공원 이야기만 하자”며 말문을 닫았다.
1일 국토교통분야 관행혁신위원회에서 그린벨트 해제 개발을 자제하라고 권고한 것에 관해서도 “공공 목적이 아니면 하지말라고 한 것으로 안다”면서 “오늘은 그런 이야기에 답변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