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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9월(8월13일 ~ 9월10일) 서울 주택매매가격은 지난달과 견줘 1.25%나 뛰었다. 2008년 6월 1.74%를 기록한 이후 10년 2개월만에 2번째로 높은 수치다.
서울이 매물이 부족한 와중에 개발호재까지 가세해 집값을 끌어올렸다고 감정원측은 설명했다.
서울 4개 자치구(종로·중·동대문·동작)을 투기지역으로 지정한 8·27 대책 약발은 먹히지 않았다.
강남 11개구는 인기단지에서 최고가 매매가격이 경신 되는 등 모든 구에서 지난달대비 상승폭이 커졌다. 강동구는 2.18%로 가파르게 올랐다.
강북 11개구도 성동구(1.43%)·노원구(1.35%)·도봉구(1.20%)·용산구 등을 중심으로 지난달대비 상승폭이 확대됐다.
서울 집값이 뛰면서 경기(0.47%)까지 상승폭이 커졌다.
5대광역시에서는 광주(0.67%)·대구(0.36%)·대전(0.18%)은 상승폭이 확대됐다. 반면 부산(-0.13%)과 울산(-0.59%)이 상승폭이 쪼그라들었다. 8개도(-0.13%)는 신규공급 증가와 경기침체로 하락세가 계속됐다.
전국 전세가격은 -0.08%로 전월대비 하락폭이 축소됐다.
수도권(0.04%)은 하락에서 상승으로 바뀌었다. 서울(0.26%)은 상승폭이 커졌다. 지방(-0.19%)은 하락폭이 쪼그라들었다.
전국 월세가격은 -0.09%로 지난달대비 하락폭이 축소됐다.
수도권(-0.02%)은 하락폭이 쪼그라들었다. 서울(0.05%)은 상승폭이 커졌다. 지방(-0.16%)은 하락폭이 축소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