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조직위원회는 30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8월 31일부터 9월 15일까지 16일간 경남 창원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 선수 12명, 임원 10명 등 북측 선수단 22명이 참가한다고 발표했다.
북측 사격연맹은 지난 26일 국제사격연맹 온라인 창구에 선수단 22명의 참가 등록을 마쳤으며, 10m 공기권총 등 14개 종목에 참가할 예정이다.
북측 선수 12명은 남자 5명, 여자 7명으로 구성됐다. 이중 절반에 해당하는 6명은 국제대회 출전 경험이 없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 50m 권총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김성국(33)과 2010년 뮌헨세계사격선수권대회 10m 러닝타깃(혼합) 금메달리스트 조영철(31)도 이번 선수단에 포함된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40년 전 서울에서 열린 이후 아시아권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다. 이번 대회는 120여 개국에서 4000여명 선수와 임원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이 동북아에서 평화를 만들어나가는 계기가 되고, 국격을 높이는 대회가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