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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미국 등 5개국 주한대사 신임장 제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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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숙 기자

승인 : 2018. 07. 25.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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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장관, 해리 해리스 신임 주한미국대사 접견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해리 해리스 신임 주한미국대사가 지난 16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만나 환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연합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오전 청와대에서 해리 해리스 신임 주한미국대사 등 5명의 신임 주한 외국대사에게 신임장을 받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주한대사 신임장 제정식에서 해리스 대사 외에도 필립 터너 뉴질랜드 대사, 알프레드 슈이레브 교황청 대사, 프로데 솔베르그 노르웨이 대사, 피터 레스쿠이에 벨기에 대사로부터도 신임장을 받는다.

앞서 해리스 대사는 지난 9일 외교부에 신임장 사본을 제출했다. 앞서 해리스 대사는 지난 2월 주 호주 미국대사로 지명됐지만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요청에 따라 주한 미대사로 재지명됐고, 이후 미 상원 인준을 거쳐 지난달 29일 취임 선서를 마쳤다.

일반적으로 대사가 공식 활동에 앞서 자국 대통령의 신임장 사본을 주재국 정부에 제출하고 나면 신임장 정본을 주재국 대통령에게 내는 제정 절차가 이어진다.

해리스 대사가 부임하면서 1년 6개월간 이어져 온 주한미국대사 공백도 해소됐다.

버락 오바마 행정부 마지막 주한미국대사였던 마크 리퍼트 전 대사가 지난해 1월 20일 이임한 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첫 주한대사 임명이 늦어져 그간 마크 내퍼 부대사가 대사대리 역할을 하면서 대사 자리는 역대 최장 기간 공석이었다.

이 자리에는 해리스 주한미대사의 배우자도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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