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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법사위 문제, 오늘 집중 논의…효율적 운영 접점 찾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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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숙 기자

승인 : 2018. 07. 10.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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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간담회 하는 김관영 원내대표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연합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10일 20대 국회 후반기 원구성 협상과 관련해 “법제사법위원장 문제가 정리되지 않아서 다음 논의로 한 발자국도 나아가지 못했다”며 “가능하면 오늘 중으로 꼭 마무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와이티엔(YTN)라디오에 나와 최대 쟁점인 법사위원장 몫과 운영문제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20대 국회 전반기에 (자유한국당이) 법사위를 운영하는 과정이 그리 원만하게 되지 않았기 때문에 개혁입법을 통과시켜야 하는 입장에서 법사위가 제대로 굴러갈 수 있게 하려면 한국당에 맡겨놓을 수 없다’고 이야기한다”고 전했다.

그는 “법사위의 기능을 다소 개선해야 한다는 점에는 대부분의 국회의원들도 동의하므로 그 부분을 어떻게 개선할지를 오늘 집중적으로 논의할 것 같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한국당이 법사위원장을 가져가고 민주당이 운영위원장을 가져가고, 법사위를 앞으로 어떻게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할 것인지 합의함으로써 접점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거대 상임위인 교육문화체육관광위 분할 문제에 대해 “교육과 문화로 나눠서 효율적으로 정부를 감시할 필요가 있는 점은 공감하나, 원구성 협상을 앞두고 나눠 먹기 한다는 비난이 있을 수 있고 국회 예산이 더 늘고 국회법을 개정해야 하는 문제도 있으므로 제도개선특위를 만들어 전체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제4 교섭단체인 ‘평화와 정의 의원모임’이 국회부의장을 요구하는 것에 대해 “상식에 맞지 않는 주장으로 1, 2, 3당이 순서대로 가져가는 게 맞다”고 일축했다.
박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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