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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52시간 근로제가 노동현장에 연착륙해 ‘워라벨’(일과 삶의 균형)을 제고하는 데 진력해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추 대표는 “정부는 소득 감소와 추가 근로 부담 등 현장 우려를 고려해 조기정착에 힘 모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추 대표는 이날 6.13지방선거에서 당선된 광역단체장 취임식이 태풍과 폭우 등으로 취소되거나 약식으로 진행된 것과 관련해 “민주당을 중심으로 태풍과 폭우 피해예방과 시민안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취임식을 취소하고 재난대비태세에 돌입했다”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는 이런 자세야말로 국민에게 박수 받는, 진짜 기억에 남을 멋진 취임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추 대표는 “민주당은 중앙과 지방정부가 혼연일체의 자세로 태풍 대비태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문재인 대통령이 간소한 취임식으로 국민과 함께 시작했듯이, 더불어민주당 소속 지방정부 역시 그런 마음가짐으로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 새롭게 임기를 시작한 전국의 모든 단체장과 지방의원들에게 축하를 드리며, 한 순간도 6.13 민심을 잊지 않고 오직 민심, 오직 민생의 자세로 정진 또 정진해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또 남북 함정간 해상 핫라인을 정상화한 것과 관련,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의 군사적 긴장을 낮추고 충돌을 방지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면서 “나아가 서해 평화수역 조성과 중국 어선의 NLL 불법조업에 대한 남북 공동대처에도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남북이 끊어진 철도와 도로를 잇고 군 통신망 복원과 공동연락사무소 개소를 통해 앞으로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면 한반도 평화의 날은 앞당겨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추 대표는 나아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고(故) 김복득 할머니가 별세한 것과 관련, “일본이 사죄만 한다면 나비처럼 훨훨 날아갈 수 있겠다는 할머니의 생전 소원을 이뤄드리지 못해 죄송스러운 마음”이라면서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고 소녀상 철거 요구까지 하는 일본의 역사인식, 인권의식에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포토] 추미애 '남북 핫라인 재가동...평화의 날 앞당겨질 것'](https://img.asiatoday.co.kr/file/2018y/07m/02d/201807020100017410000809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