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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평화당은 17곳 광역단체장 선거에서 우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더불어민주당을 겨냥하며 민주당의 오만을 견제하기 위해 평화당을 지지해달라고 강조했다. 평화당은 지지세가 강한 호남지역 광역단체장뿐 아니라 기초단체장까지 민주당이 우세를 보이자 집권여당 ‘견제론’을 내세우는 것으로 보인다.
김경진 상임선대위원장은 이날 사전투표 독려 메시지를 통해 “13일 당일에 투표를 하시기 어려우신 국민여러분들께서는 소중한 한 표를 포기하지 마시고 반드시 투표해주시기 바란다”고 호소했다.
김 선대위원장은 “이번 지방선거는 그 어느때 보다 중요한 선거다. 한반도의 평화 바람이 불고 있지만 국민 경제는 위태로워지고 있다”며 “반도체 호황으로 경제지표는 좋아보이지만, 실제로 지역 상권은 몰락하고 일자리가 계속 줄어들고 있다. 누구하나 경제가 좋다고 말하는 사람 없다”고 지적했다.
김 선대위원장은 “이럴 때일수록 지방정부가 주민들 가까이에서 민생을 직접 챙겨야 할 때”라며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최고의 경제 전문가를 뽑는 투표가 되어야 할 것이다. 민주평화당은 최고의 실력을 가진 전문가 집단이다. 민주평화당은 지역의 균형발전이 최고의 가치이며 지역 주민의 살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 작년 예산 국회에서 호남 예산을 확보하며 지역 발전에 앞장섰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 여러분의 소중한 한표, 피같은 세금을 제대로 쓸 수 있는 민주평화당에 부탁드린다”며 “13일까지 고민하지 마시고, 우량주이자 가치성장주인 민주평화당에 조기 투표해주시기 바란다. 경제 발전, 지역 발전으로 보답하겠다”고 사전투표를 독려했다.
조배숙 대표는 이날 서울 용산역에서 사전투표 독려 캠페인을 한 뒤 기자간담회를 열고 민주당을 겨냥해 “잘한 것 없는 민주당이 싹쓸이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조 대표는 “점점 오만해지는 민주당을 견제하지 않으면 부패할 수밖에 없다. 불행의 사이클이 시작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조 대표는 “최근 민주당이 공천 과정에서 오만함을 보여 주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민주당 후보들의 탈법·불법 선거운동과 비리가 우후죽순으로 터져나왔다”며 “문제되는 후보들은 사퇴하고 민주당은 대국민 사과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지난달 31일 전남 화순에서 민주당 후보와 지역 인사들이 함께 자라탕을 먹은 일과 경찰이 서대석 민주당 광주 서구청장 후보의 금품수수 의혹 사건을 내사 중인 사실을 지적했다. 또 민주당이 정헌율 평화당 익산시장 후보의 선거 공보물 수정 작업에 원광대 학생 수십 명이 동원됐다고 선거동원 의혹 제기에 대해선 “평화당 후보 지지율이 높아지자 선거판을 흔들기 위해 무리한 정치공세를 하는 것”이라고 일축했다.
조 대표는 “한반도 평화 분위기에 휩쓸려 문재인 정부의 경제 실패가 가려져 있다”며 “시장 후보를 뽑아서 판문점에 보낼 것도 아니고 싱가포르에 보낼 것도 아닌데, 경제를 위해 내 삶을 위한 투표를 해달라”고 호소했다.
박지원 의원은 이날 사전투표 독려 영상을 통해 “4(사)랑합니다. 기호 4번 민주평화당”이라며 “기호 4번을 선택하면 민주당의 오만함을 겸손함으로 바꿀 수 있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