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서울도 천명
남북평화 文정부와 연정 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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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지사는 이날 오전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자유한국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등록 기자회견을 열고 “일자리와 경제 살리기를 최우선으로 챙기겠다”며 “일자리를 늘리는 ‘경제도지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남 지사는 특히 자신의 첫 민선 6기 경기도정에 대해 “경기도의 경제는 이미 민선6기를 통해 튼튼한 기초체력을 만들었다”며 “지난 연말까지 2조6600억원의 빚을 갚았고 민선6기가 마무리되는 6월까지 100% 채무를 상환하게 된다”고 자평했다.
이어 “이런 재정건전성을 기반으로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 수 있게 됐다. 일자리가 늘어나면 도민 여러분 개개인의 풍요와 행복은 더 커진다”고 강조했다.
남 지사는 “남경필이 만들 민선7기 경기도는 일자리와 소득이 늘어 더 행복해 질 것”이라고 자신했다.
남 지사는 또 재선 도전 대표 공약인 ‘광역서울도’를 내세웠다. 그는 “남경필은 이제 새로운 천년을 맞는 경기도의 위대한 도약을 만들고자 한다”며 “경기와 서울을 하나로 통합해 초강대도시 ‘광역서울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런던·도쿄 등 세계 유수의 도시들은 주변 지역과 통합해 초강대도시를 만들었다”며 “우리도 수도권 규제를 혁신하고 경기와 서울을 통합하면, 더 많은 일자리, 더 큰 성장을 만들 수 있다. 생각을 바꾸고 틀을 깨면, 경제는 ‘확’ 좋아진다”고 확신했다.
남 지사는 또 “갈등, 불안, 독선, 갑질, 포퓰리즘은 깨끗이 걷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 지사는 “이번 선거를 통해 경기도의 성장과 행복을 가로막는 장애물을 깨끗이 걷어내야 한다”며 “협치와 통합이 아닌, 갈등과 대립을 만드는 리더십, 다름과 차이를 인정하지 않는 불안하고 독선적인 행정 등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뿌리 뽑아야 할 것들이다. 남경필은 이런 장애물들과 싸울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남 지사는 나아가 “문재인 정부와 연정을 하겠다. 북한 비핵화와 남북 평화 정착을 향한 문재인 정부의 노력에도 협조하겠다”며 “아울러, 접경지역 경기도의 특성을 살려 북한 핵 폐기와 경제제재조치 해제라는 전제 아래 ‘핵 없는 북한’과의 담대한 협력 방안을 제시하겠다”고 문재인정부와의 연정을 내세웠다.
남 지사는 또한 국정농단 사태로 지리멸렬해진 보수야당의 혁신을 강조했다. 그는 “남경필이 보수의 참모습을 되찾겠다. 보편적 상식과 시대정신에 맞는 언행을 통해 보수의 품격을 바로 세우겠다”며 “남경필이 보수 혁신과 중도보수 통합, 그리고 진보와의 연정으로 대한민국을 하나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남 지사는 “지난 4년 간 잘 해왔다. 도민 여러분께서 남경필의 도정 운영을 칭찬해 주셨다”며 “더 잘할 수 있다. 그래도 경기도지사는 남경필”이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남경필이 보수 혁신과 중도보수 통합, 그리고 진보와의 연정으로 대한민국을 하나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