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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후보는 이날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을 통해 실·국·본부장급 자율성 강화와 서울시 간부급 여성 공무원 30% 확대, 업무 효율화를 통한 직원 업무량 적정 수준 유지 등을 담은 방안을 발표했다.
특히 박 후보는 2011년부터 박원순 서울시장 재임기간 동안 서울시 공무원들이 업무과다와 스트레스 등으로 매해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한 것을 겨냥하며 “일하고 싶은 직장, 서울시청”을 강조했다.
박 후보은 분권형 도시정부를 위해 “서울시 실·국·본부 및 산하기관에 대하여 권한과 책임을 실질적으로 부여하겠다”며 “시장 중심의 도시정부 운영에서 자율과 책임을 강조하는 새로운 형태의 도시정부 모델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실, 국, 본부장 임용방식 역시 외부 인사 등용보다는 ‘내부 공개경쟁제도’ 도입해 공무원 사기에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서울시 인사위원회 기능을 실질적으로 회복회고 운영 내실화를 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박 후보는 문재인정부의 여성 고위직 공무원 확대방향에 맞춰 서울시 간부급 여성 공무원 확대를 약속했다. 그는 “서울시 실·국·본부장급(3급 이상) 공무원 54명 중 여성 공무원은 4명으로 7.4%에 불과하다”며 “임기 내 서울시 실·국·본부장급 30%를 여성으로 임용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박 후보는 “일하고 싶은 직장 만들기를 통해 서울시의 책임성을 획기적으로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박 시장 재임기간 중 매해 서울시 공무원이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 등으로 자살하는 사건이 불거진 것을 겨냥한 대안으로 보인다.
그는 “불필요하거나 중복되는 일을 주기적으로(1년 단위) 검토하여 줄임으로써 적정 업무량 유지를 위한 시 차원의 노력을 규정화하겠다”고 말했다. 또 “중복되고 복잡한 평가 제도를 주요성과 중심으로 단순화시켜 업무를 축소시키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