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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측 대표단 판문점 도착…조명균 “잘 준비해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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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고운 기자

승인 : 2018. 01. 09.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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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 향하는 남측 대표단<YONHAP NO-2543>
남북 고위급회담이 열리는 9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통일대교에서 남측 대표단 차량이 임진강을 건너고 있다. / 연합뉴스
남북 고위급회담에 참여하는 남측 대표단이 9일 오전 8시 46분 회담장소인 판문점에 도착했다.

조 장관은 평화의집 1층 로비 앞에서 ‘판문점에 오랜만에 온 소감 한 말씀해 달라’는 질문에 “잘 준비해서 하겠습니다”고 답했다.

조 장관을 수석대표로 한 우리 대표단은 이날 오전 7시 32분 서울 삼청동 남북회담본부를 떠나 회담장으로 향했다.

대표단은 8시 32분 통일대교 남단에 도착했다. 신한용 개성공단기업 비대위원장 등 20여명은 ‘남북 고위급회담 성공을 기원합니다’라고 적힌 현수막을 들고 대표단을 환영했다. 한반도기를 흔드는 중년 남성도 목격됐다.

대표단은 8시 37분에 유엔사 경비대대 입구를 통과해 비무장지대에 진입했다.

한편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이 이끄는 북측 대표단은 오전 9시 30분께 군사분계선(MDL)을 넘어 도보로 회담장에 도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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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기업 비대위가 남북회담에 참석하는 우리 대표단을 환영하는 모습. / 제공 = 개성공단기업 비대위
허고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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