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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인사청문 요청 사유서에서 홍 후보자에 대해 “현 정부 국정기획자문위원회 경제1분과 자문위원으로 참여해 중소·벤처기업 중심으로 경제 구조를 전환하고자 하는 이번 정부의 정책 방향에 적임자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고 평가했다.
인천 출신인 홍 후보자는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캘리포니아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가천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로 일하다 19대 총선에서 민주통합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했고, 당 정책위 수석부의장과 민주정책연구원 부원장 등을 지냈다.
20대 총선에는 불출마했으며 지난 대선 당시 중앙선거대책본부 정책본부 부본부장으로 문 대통령의 공약 수립을 주도한 바 있다.
19대 국회 시절 기획재정위원회에서 편법적인 부의 대물림을 비판해왔지만, 장관 후보자 지명 이후 자신과 중학생 딸이 장모로부터 아파트를 상속받은 것으로 확인돼 야당의 비판이 예상된다.
한편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전날 각 당 간사간 협의를 통해 홍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다음 달 10일 진행하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