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방산 4강 목표로 체질 개조 전면전' 선언한 방사청
"아무 생각 없이 국가대표 감독 맡았더니, 월드컵 4강 하라고 재촉받는 기분입니다."취임 넉 달째를 맞은 이용철 방위사업청장의 이 한마디는 지금 K-방산의 현실을 압축한다. 방산 수출 150억 달러. 정부는 '세계 4대 방산 강국'을 선언했다. 그러나 현장은 다르다. 속도는 늦고, 규정은 얽혀 있으며, 산업 기반은 여전히 취약하다. 목표는 '4강'이지만, 시스템은 아직 '예선 단계'에 머물러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이 청장은 19일 오후 국방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