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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12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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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 LFP 양극재 시장 본격 진출…배터리사와 19만톤 공급 합의

포스코퓨처엠이 국내 배터리 업체와 리튬인산철(LFP) 양극재 장기 공급에 합의하며 LFP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북미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 확대에 대응해 포항 공장 일부를 LFP 생산라인으로 전환했으며, 글로벌 배터리·완성차 업체와도 추가 공급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6일 포스코퓨처엠은 국내 유력 배터리 업체와 내년부터 2032년까지 6년간 19만톤 이상의 LFP 양극재를 공급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세부 조건을 협의한 뒤 3분..

명령 3초만에 쾅 소리와 붉은섬광…美해병, 한반도서 첫 FPV드론 실사격

[포천 국방부 공동취재단·아시아투데이 이한솔 기자]최고기온이 37도를 웃돈 5일 경기 포천시 영중면 영평리의 로드리게스 사격장. 무전기 너머로 "스플래시(Splash)"라는 낮은 목소리가 들리자 지휘소에서 2.5㎞ 떨어진 표적에서 붉은 섬광이 솟구쳤다. 약 3초 뒤 굉음이 사격장을 뒤흔들었다.이날 미 해병대는 한미 해병대 연합훈련(KMEP)의 하나로 진행된 1인칭 시점(FPV) 공격 드론 실사격 훈련을 국내 언론에 공개했다. 미군이 한국에서 F..

오텍캐리어, 정부 난방 전기화 보급사업 참여…"친환경시장 공략"

오텍캐리어가 고효율 가정용 공기열 히트펌프 2종을 앞세워 정부의 난방 전기화 보급사업에 참여하며 국내 친환경 난방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오텍캐리어는 14킬로와트(kW)·16kW 공기열 히트펌프 2종이 정부의 난방 전기화 사업 2차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포함으로 올해 난방 전기화사업 지원 대상은 오텍캐리어 2종, 삼성전자 6종, LG전자 3종, 대성히트에너시스 2종 등 총 13종이다. 난방 전기화사업은 액화석유가스(LPG..

[여의로]'머리 빗기' 선언한 중기부, 남의 머리칼만 다듬을 텐가

"헝클어진 머리를 빗겠다."중소벤처기업부가 이재명 대통령에게 진행한 하반기 대국민 업무보고에서 밝힌 출사표다. 여러 부처와 지자체에 파편화돼 난립하는 유사·중복 및 저성과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대대적으로 칼질하겠다는 포부다. 그러나 호기로운 선언 뒤로 지울 수 없는 현실적 의문이 따라붙는다. 타 부처와 지자체의 공고한 '예산 밥그릇'을 과감히 쳐낼 실질적 강제력과 거버넌스가 과연 중기부 손에 쥐어져 있는가 하는 점이다.과거 중소기업 정책협의회는..

합참 "北,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시마일 발사"

북한이 6일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합참은 "6일날 오후 5시께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포착했다고 이날 밝혔다.합참은 "우리 군은 추가 발사에 대비해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한미일은 북한 탄도미사일 관련 정보를 긴밀히 공유하는 가운데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올해 들어 10번째로, 지난 6월 25일 이후 42일 만이다.당시..

'관저 부실 감사 의혹' 유병호 감사위원 구속적부심 기각

대통령실 관저 이전 부실 감사 의혹을 받는 유병호 감사원 감사위원이 법원에 청구한 구속적부심이 기각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5-2부(김용중·김지선·소병진 부장판사)는 6일 오후 2시 10분부터 유 위원에 대한 구속적부심 심문을 진행한 뒤 "청구 이유가 없다"며 기각했다. 구속적부심은 구속된 피의자가 구속이 적법한지 판단해 달라고 법원에 요청하는 절차다. 법원은 지난달 20일 증거인멸 우려를 이유로 유 위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유 위원은..

"해외실적 호조" KT&G, 2분기 영업익 4145억…전망치 10~13%↑

KT&G가 해외실적 호조와 수익성 중심 성장 전략에 힘입어 견조한 2분기 실적을 거뒀다. 이에 수익 중심의 경영을 이어나가는 한편, 새로운 주주 환원정책을 발표하기로 했다.KT&G는 연결기준 올 2분기 잠정 영업이익 전년 대비 18.5% 증가한 414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6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4개 분기 연속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갔다. 같은 기간 동안 영업이익률은 22.6%에서 24.4%로 1.8%포인트(p) 상..

폭염에 멈춰선 KBO리그…'강제 휴식기' 끝나고 일정 재조정

기록적인 폭염이 결국 프로야구의 시즌 일정까지 멈춰 세웠다. 관중과 선수의 안전을 위해 이틀 연속 전 경기를 취소했던 KBO리그가 이번 주말까지 사실상 '강제 여름방학'에 들어간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6일 서울 강남구 야구회관에서 10개 구단 단장, 장동철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고 7일부터 9일까지 예정된 15경기를 모두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잠실, 수원, 대구, 창원, 대전 등 전국 5개 구장에서..

M8 쇼룸, JF3서 K패션 해외 진출 지원…엠씨씨글로벌 ‘K패션 수출 플랫폼’ 키운다

글로벌 패션 인큐베이팅 플랫폼 기업 엠씨씨글로벌(MCC Global)이 K-패션 브랜드의 해외 진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일회성 패션쇼 참가나 단순 전시를 넘어 현지 유통망 확보와 실질적인 바이어 매칭을 아우르는 '비즈니스 플랫폼' 전략으로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한다는 구상이다.6일 업계에 따르면 M8 쇼룸은 최근 인도네시아 최대 패션 축제 'JF3(자카르타 패션 & 푸드 페스티벌) 2026'에서 국내 디자이너 브..

ECM 스킨부스터 ‘우후죽순’…내년 1700억 시장 놓고 경쟁 격화 조짐

국내 첫 세포외기질(ECM) 스킨부스터가 출시된 지 2년도 채 안 돼 신규 제품이 쏟아지고 있다. 기존 의료기기 기반 제품보다 진입 문턱이 낮아 가격·마케팅을 둘러싼 경쟁도 빠르게 과열될 전망이다.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결국 해외 시장 선점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2024년 11월 엘앤씨바이오 '리투오' 출시 이후 현재까지 ECM 스킨부스터를 출시한 기업이 7곳으로 늘었다. 한스바이오메드 '셀르디엠', 도프..

[취재후일담] 케이뱅크, 삼수 도전 성공에도 증권가 관심은 싸늘

올 상반기 기업공개(IPO) 대어로 손꼽혔던 케이뱅크. 세 번째 도전 끝에 코스피 입성에 성공했지만 증권가의 관심은 상장 이전보다 오히려 싸늘한 분위기입니다. 올 2분기 실적 발표(컨퍼런스콜) 자리에서 질문에 나선 애널리스트는 2명뿐이었고, 실적과 관련해 발간된 증권사 리포트도 1건에 그쳤습니다. IPO에는 성공했지만 시장의 관심까지 이어지지는 못한 모습입니다.사실 지난 1분기부터 증권가의 온도는 기대보다 낮았습니다. 첫 기업설명회(IR)였음..

단일종목 레버리지로 40억 벌었지만…'삼성운용'독식 구조 여전

삼전닉스(삼성전자+SK하이닉스) 레버리지 상품 출시로 국내 자산운용사들이 거둔 운용보수는 40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단일종목 레버리지 출시 이후 지수 추종 레버리지 및 인버스 상품에 투자하는 자금이 늘면서 전체 레버리지 운용보수가 지난 한 해 거둔 운용보수를 뛰어넘어섰다.특히 삼성자산운용이 거둔 운용보수 금액이 전체 단일종목 레버리지 운용보수 중 90%에 육박했다. 이미 레버리지 시장 점유율이 가장 높았던데다가 단일종목 레버리지..

디지털손보사, 적자 탈출 요원…하나·신한EZ 상반기 실적 악화

올해 상반기 금융지주계열 디지털손해보험사들의 적자 폭이 확대됐다. 하나손해보험은 계리가정 선진화 방안 등 일회성 비용이 반영되면서 상반기 700억원이 넘는 순손실을 기록했고, 신한EZ손해보험은 미니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와 높은 초기 투자·유지 비용 탓에 적자 탈출이 요원해지고 있다. 사업 규모가 일정 수준 이상 커지기 전에는 사업비로 인한 적자가 당분간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손보는 상반기 711억원의 당기순손실을..

3연임 제동 압박에 금융지주 '부회장직' 다시 뜨나

금융지주 회장의 장기 연임 제한 논의가 본격화되면서 차기 최고경영자(CEO) 승계 체계가 금융권의 새로운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과거 '폐쇄적 승계 통로'라는 비판을 받았던 부회장직이 최근에는 차기 후보를 장기간 검증하는 승계 장치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금융지주 지배구조 개선 방안에 CEO 승계 절차 개선과 최고경영자 장기 재임 제한 등을 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동일 CEO의 장기 집권을 제한하는 방향으로..

한주새 35% 급등한 전력주…“반도체 이어 AI 슈퍼사이클 진입”

국내 증시에서 전력 인프라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급등하면서 시장 자금을 빠르게 흡수하고 있다. 그간 증시 상승을 주도해오던 반도체 종목들이 단기 숨고르기에 들어간 사이, 전력주가 'AI 슈퍼사이클'의 핵심 축으로 부상하면서다. 증권가에선 글로벌 빅테크들의 전력 인프라 투자 확대에 더해, 정부에서 내놓은 '3대 메가프로젝트'에 포함된 AI 데이터센터 신설의 최대 수혜주로 국내 전력주를 꼽으면서 실적 추정치를 일제히 상향하고 있다.6일 한국거래소..

[한화 3남 김동선 홀로서기②] 한화맨·외부 전문가 포진한 ‘김동선 사단’…신사업 전면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3남 김동선 사장이 지휘하는 지주사 한화M&S(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가 닻을 올리면서 김 사장과 호흡을 맞출 경영진이 전면에 부상하고 있다. 유통을 비롯해 로봇·인공지능(AI) 등 그룹 미래사업 전반으로 영향력을 넓히는 가운데, 김 사장과 사업을 함께 추진했거나 테크·라이프 분야에서 경력을 쌓은 인사들이 핵심 계열사의 대표와 임원 자리에 잇따라 배치되고 있다.한화M&S 인사의 한 축은 그룹 주요 계열사..

"증거 잡아도 혐의 적용 막히면"…'경제·지능' 등 고난도 법리 검토 떠안는 경찰

# 무자본 갭투자로 230명의 세입자들로부터 보증금 289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던 A씨. 경찰은 A씨의 혐의가 범죄 성립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다고 판단해 지난해 2월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그러나 같은 해 7월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의 법리 검토 단계에서 A씨를 비롯한 조직적 범죄 혐의가 입증됐고, 결국 A씨와 공범 등 12명 전원이 재판에 넘겨졌다.검사의 직접 수사권 폐지로 오는 10월 2일부터 경찰이 인지에서 법리 검토까지 수사 전 과정을..

희소금속이 이끈 최대 실적… 최윤범號, 트로이카 성장축 시동

고려아연이 올해 상반기 사상 최대 반기 실적을 거두며 최윤범 회장이 추진해온 성장 전략의 성과를 가시화했다. 기존 제련사업의 경쟁력과 금속 회수 역량이 부산물·희소금속 중심의 구조적 이익으로 연결되며 이익 체력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최 회장은 자원순환, 재생에너지 및 그린수소, 이차전지 소재를 아우르는 '트로이카 드라이브(Troika Drive)'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미국 통합제련소 구축 사업인 '프로젝트..

"中 점유율 끌어올려라"… 현대차, 아이오닉 V로 승부수

현대자동차가 다음 달 중국 전략형 전기 세단 '아이오닉 V'를 앞세워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 공략에 나선다. 2017년 사드(THAAD) 사태 이후 급격히 위축된 중국 시장에서 점유율이 1% 아래로 떨어진 가운데, 아이오닉 V는 현대차가 현지 전동화 전략의 반전을 위해 꺼내든 첫 승부수다. 향후 중국 전용 전기차 라인업의 시작을 알리는 모델인 만큼 현대차의 중국 재도약 가능성을 가늠할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6일 업계에..

"역세권에 고품질 임대주택 공급 속도"

"LH는 공공택지와 도심에서 주택 공급을 최대한 앞당기기 위해서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이성훈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은 6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진행된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역세권에 고품질 임대주택을 공급해 중산층과 청년, 신혼부부 등 다양한 계층의 국민 모두가 거주할 수 있는 공공임대주택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이같이 강조했다.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3일 부동산·증시 점검회의에서 주택 공급 물량 확보를 강력히 주문한 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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