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격호 장녀’ 신영자, 롯데 지분 '0'…웰푸드까지 모두 처분
롯데그룹 창업주 고(故) 신격호 명예회장의 장녀 신영자 롯데재단 의장이 보유하던 롯데 지분을 모두 처분했다.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신 의장은 지난 9월 12일과 오는 10월 2일 두 차례에 걸쳐 롯데웰푸드 주식 14만939주를 시간외매매로 나눠 처분, 보유 지분을 모두 정리할 예정이다.신 의장은 올해 들어 롯데지주(211만2000주·약 670억원), 롯데쇼핑(7만7654주·약 58억원), 롯데칠성음료 지분을 잇따라 매각했다. 마지막으로 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