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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2일(금)

최신

서울시, 한강버스 주말·공휴일 요금 3000원→6000원 추진

서울시가 한강버스의 주말·공휴일 요금을 현행 3000원에서 6000원으로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서울시는 29일 서소문청사 후생동에서 '한강버스 요금체계 개편을 위한 시민 공청회'를 열고 이 같은 방안을 밝혔다. 서울시는 주말과 공휴일의 경우 현행 2배로 요금을 인상할 계획이다. 기본요금(성인 기준)은 3000원에서 6000원으로, 청소년(만 13~18세)은 1800원에서 3600원으로, 어린이(만 6~12세)는 1100원에서 2200원으..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서 경찰에 침 뱉은 여성 징역 2년 구형…반성문 제출 눈물로 호소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서 경찰에게 침을 뱉고 폭행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40대 여성이 법원에 반성문을 제출했다.29일 서울동부지법 형사9단독(이지민 부장판사)은 이날 오전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는 김모씨(45)에 대한 공판을 진행했다.김씨는 지난 6월 시위 현장에서 다른 참가자를 폭행하고, 이를 제지하는 경찰에게 침을 뱉은 혐의 등을 받는다. 이로 인해 피해를 본 참가자와 경찰관은 모두 5명으로 파악된다.이날 김씨는 최후변론에서 흐느끼며 A4..

목동 이어 성수 정비사업 확보 눈앞…'슬로우 스타터' DL이앤씨 수주 고삐

DL이앤씨가 올해 중순부터 서울 주요 재건축·재개발 사업장에서 잇따라 일감을 확보하며 도시정비사업 수주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하반기를 앞둔 시점까지 수주 실적이 전무했지만, 대형 사업장을 중심으로 선별 수주에 성공하며 이른바 '슬로우 스타터'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연내 수도권 등지에서 추가 수주를 노리고 있는 만큼, 2022년 기록한 역대 최대 수주 실적을 넘어설 가능성도 남아 있다.2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DL이앤씨는 지난 23일 성동구..

‘절연’ 이승기 장인, 주가조작 혐의로 실형…징역 3년6개월·벌금 4억원

가수 이승기의 장인이 코스닥 상장사들의 주가를 조종해 부당이익을 취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5부(노유경 부장판사)는 29일 이모씨(59) 등 13명의 자본시장법 위반 사건 선고 공판을 진행했다. 재판부는 이날 공판에서 이씨에게 징역 3년 6개월과 벌금 4억원을 선고했다. 추징금 1억2550여 만원도 함께 명령했다.재판부는 "피고인들이 가담한 시세 조종 범행은 시장의 건전한 가격 형성 기능을 왜곡하는 등 자본..

'경쟁업체 관계자 폭행' 호카 전 국내총판 대표 재판행

러닝화 브랜드 '호카(HOKA)'의 전 국내 총판사 전직 대표가 경쟁업체 관계자들을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서울동부지검은 지난 17일 상해·재물손괴·무고 혐의로 조성환 전 조이웍스앤코 대표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29일 밝혔다.조 전 대표는 지난해 12월 철거를 앞둔 서울 성동구 성수동의 폐교회 건물로 경쟁업체 관계자들을 불러내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한 피해자의 차를 가로막아 이동하지 못하게 하고 허위로 고소장을 경찰에 제출한 혐의..

네팔 정부합동대응팀, 9월까지 순차 복귀...DNA 분석 인원 잔류

네팔 홍수 대응과 실종 한국인 수색·구조를 위해 파견된 정부합동대응팀이 이달말까지 귀국할 예정이다. 신속 DNA 분석기를 활용해 사망자 신원확인 작업을 지원하고 있는 경찰청 인원은 잔류해 당분간 네팔 당국을 지원한다.29일 외교부에 따르면 9명으로 구성된 정부합동대응팀은 9월말까지 단계적으로 복귀한다. 이미 지난 27일 소방청 2명과 외교부 인원 1명이 복귀했고 강용구 정부합동대응팀장과 외교부 인원 1명도 내달 1일 귀국한다. 다만 한-네팔..

‘공원서 흉기위협’ 40대 남성 구속심사…“난 잘못 없어”

추석 연휴 기간 사람이 많은 한강공원 인근에서 흉기로 행인들을 위협한 40대 남성이 구속심사를 받는다. 서울남부지법 김지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공공장소흉기소지 혐의를 받는 천모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 중이다.이날 오전 9시 53분께 영장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한 천씨는 '행인들을 위협한 이유가 무엇이냐', '카페에 들어간 이유가 있느냐' 등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잘못한 게 없잖..

K-방산, AI 장벽 넘는다...'글로벌 동맹' 결성하는 KIVA·KADIS·MAICA

'AI 3대 강국' 진입을 노리는 대한민국 방위산업이 민간 주도의 거대한 기술 동맹을 통해 글로벌 영토 확장의 포문을 연다. 한국국제자원봉사회(KIVA), 한국방위산업학회(KADIS), 국방인공지능융합협회(MAICA) 등 핵심 안보·방산 전문 기관들이 손잡고 K-방산의 인공지능(AI) 혁신과 글로벌 사업화를 위한 전방위 공조 체계 구축에 나선다. 3개 기관은 오는 30일 서울에서 'GLOBAL K-AI FORCE ECOSYSTEM 2030:..

가상자산 거래소에 묶여있던 보이스피싱 피해금…경찰, 피해자들에 263억원 환급

경찰이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에 묶여 있던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금 263억여원을 피해자 1137명에게 돌려줬다.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광역수사대는 2023년 9월부터 최근까지 국내 가상자산거래소에 동결된 피해금을 환급하는 절차를 진행해 이같이 피해액을 환급했다고 29일 밝혔다.경찰은 2023년 3월 국내 5대 가상자산거래소와 피싱 피해 방지를 위한 대응책을 협의하면서 상당한 규모의 피싱범죄 피해금이 거래소 계정에 남아있는 사실을 발견했다. 피싱범..

카자흐 알마티 도심 흔든 규모 4.2 지진…긴급문자에 시민들 대피

카자흐스탄 최대 도시 알마티에서 28일 오전(현지시간) 규모 4.2의 지진이 발생해 시민들이 대피하는 등 혼란이 일었다. 다행히 인명이나 시설 피해는 나오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이날 카자흐스탄 매체 텡그리뉴스에 따르면 이번 지진으로 알마티 시내 곳곳에서 진동이 감지되면서 학교와 사무실 등에 있던 시민들이 건물 밖으로 대피했다.카자흐스탄 비상사태부 산하 국가 지진관측기관은 이날 알마티 일대에서 총 3차례의 지진을 관측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전국 4510가구,양성평등 실태조사 착수…AI 일자리 영향 포함

성평등가족부가 국민의 양성평등 인식과 정책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전국 4510가구 대상으로 '2026년 양성평등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인공지능 기술 발전이 일자리에 미치는 영향과 젠더폭력 피해에 대한 불안·심각성 인식 등이 새롭게 포함되며 결과는 2027년 상반기 발표할 예정이다.성평등가족부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2026년 양성평등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양성평등 실태조사는 양성평등기본법 제10조..

[취재후일담] 국내 넘어 세계로…롯데百이 10년 만에 ‘제니’ 앞세운 까닭

롯데백화점의 시선이 국내를 넘어 해외로 향하고 있습니다. 백화점 업황 회복과 외국인 소비 확대를 등에 업고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이제는 대표 백화점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통하는 브랜드로 한 단계 더 도약하겠다는 구상입니다. 그 변화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글로벌 앰배서더로 블랙핑크 제니를 기용한 일입니다. 롯데백화점이 공식 광고 모델을 기용한 건 약 10년 만입니다. 그동안 특정 스타를 브랜드 전면에 내세우기보다 점포와 콘텐츠, 상품..

[취재후일담] 사라지는 항공사 간판…공항 풍경도 바뀐다

공항에 가까워질수록 창밖으로 펼쳐지는 형형색색의 항공기를 보면 여행을 앞둔 설렘이 커진다. 멀리서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항공사별 고유의 색과 로고는 공항 풍경을 채우는 익숙한 모습이기도 하다. 하지만 수십 년간 이어져 온 이 풍경이 국내 항공업계의 재편과 함께 서서히 달라지고 있다.최근 취재차 방문한 공항에서도 변화를 실감할 수 있었다. 지난 9월 티웨이항공에서 새롭게 출범한 트리니티항공의 체크인 카운터에는 이미 새로운 사명과 로고가 자리..

아이가 보디빌더 팔 콕콕 찌르자 "가정교육 똑바로"…"애비는 못 째려봐"

보디빌더 박우현이 어린아이가 자신의 팔을 만진 일화를 공개한 가운데 이를 두고 온라인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박우현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엘리베이터에서 겪은 일을 올렸다. 박우현은 "애기가 엘리베이터를 탔다. 나를 보더니 '우와, 근육몬이다' 하면서 내 팔을 콕콕 찔렀다"며 "하지 말라고 정색했다"고 적었다.이어 "부모한테 처음 보는 낯선 사람 몸을 허락도 없이 콕콕 찌르는 건 예의가 아니라고, 가정교육 똑바로 시키라고 하고 엘리베..

샤페론, 주식병합 후 거래 재개…관리종목 탈출 '총력'

주가 하락으로 관리종목으로 지정됐던 면역 신약 개발 전문기업 샤페론이 주식병합 절차를 매듭짓고 본격적인 거래 재개에 들어갔다. 회사는 이번 자본 구조 개편을 기점으로 본질적인 기업가치 회복과 가시적인 글로벌 사업 성과에 집중한다는 각오다.29일 업계에 따르면 샤페론은 주가 안정화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보통주 5주를 1주로 병합하는 5대 1 액면병합을 추진했다. 이에 지난 9월 4일부터 28일까지 매매거래가 정지됐다.이날 거래가 재개되자마자..

'행정수도' 굳히는 세종, 이젠 '자족도시' 시험대…스마트시티·AI·산단 속도

공공기관 2차 이전이 본격화하면서 세종특별자치시의 도시 성장에도 다시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중앙행정기관 추가 이전과 대통령실·국회 세종의사당 이전이 예정된 데다 스마트시티, 데이터센터, 국가산업단지 등 대형 개발사업까지 맞물리면서 세종이 '행정도시'를 넘어 일자리와 주거, 산업 기능을 갖춘 자족도시로 확장할 수 있을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29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3일 수도권 공공기관 350여 곳을 대상으로 한 2차 지방 이전 원칙과..

에이프릴바이오, '빅파마 출신' 황선진 부사장 영입

에이프릴바이오가 글로벌 임상개발 경험을 갖춘 황선진 부사장을 새로 영입했다. 자체 플랫폼과 신약 후보물질의 해외 협력 범위를 넓히고 기술이전 등 글로벌 사업개발을 강화하기 위한 인사다.에이프릴바이오는 황 부사장을 영입하고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과의 파트너십 확대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의사 출신인 황 부사장은 서울아산병원과 삼성서울병원에서 수련 과정을 거쳐 전문의로 근무했다. 이후 미국 머크(MSD), 길리어드 사이언스, 암젠과 국내 바이..

말레이시아 '고단백' 식품 열풍…“설탕·나트륨 더 많을 수도”

최근 말레이시아 식품업계에서 '고단백(High Protein)'을 앞세운 제품과 마케팅이 확산하면서 단백질 함량만으로 식품의 전반적인 영양학적 가치를 판단해서는 안 된다는 전문가의 지적이 나왔다.28일(현지시간) 더선데일리(The Sun Daily)에 따르면 요거트와 시리얼, 빵, 음료는 물론 아이스크림과 각종 간식·디저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식품에서 '고단백'이 주요 마케팅 문구로 활용되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고단백'이라는 표시가 제..

李 “혁신도시 시행착오 반복 안돼…메가프로젝트에 주거·교육 함께”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3대 메가프로젝트와 관련해 "사업 시작 단계부터 산업단지와 정주 여건 조성을 하나로 묶어서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단순한 산업단지 건설을 넘어 주거·교육·의료·문화가 함께 갖춰진 새로운 지역 발전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메가프로젝트 제3차 민관합동 점검회의에서 "정주 여건 미비로 가족 동반 이주가 저조했던 혁신도시 사례를 교훈 삼아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대통령은..

[인터뷰] 구교환 "초능력보다 중요한 건 사람의 마음"

"아주 도파민이 터지는, 빠르고 즐겁고 재미있는 오락영화가 나온 것 같아요."배우 구교환이 오는 30일 개봉하는 영화 '부활남: 더 레드'(이하 '부활남')에서 죽어도 다시 살아나는 남자 석환을 연기했다. 죽음을 반복할수록 강해지지만 세상을 구하는 영웅보다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키는 데 먼저 움직이는 인물이다. 구교환은 그런 석환을 거창한 영웅이 아닌 우리 주변에 있을 법한 사람으로 바라봤다.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부활남'은 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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