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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2일(금)

최신

하루 3분의 1은 직장서…업무공간으로 '주거 서비스' 확장하는 삼성물산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주택사업에서 쌓은 공간·서비스 역량을 업무공간으로 확대하고 있다. 주거공간에 적용해 온 로봇 배송과 웰니스 등의 서비스를 오피스에 접목하면서 업무공간의 편의성과 쾌적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는 모습이다. 근로문화가 변화하면서 금전적 보상뿐 아니라 편리한 근무환경과 건강·복지 등 업무공간의 질을 중시하는 수요가 커진 데 따라 관련 서비스 고도화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2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최근 현대글로비스와 '스마..

국정원 "우크라, 北포로 송환 비공개 선제 요청"…외통위선 정부·여당 불참 도마

국회 정보위원회와 외교통일위원회에서 30일 북한군 포로 송환과 비무장지대(DMZ) 지뢰 폭발사고 등 외교·안보 현안이 잇따라 쟁점으로 떠올랐다. 정보위에서는 우크라이나 정부가 북한군 포로 송환 협의를 비공개로 진행해달라고 먼저 요청했다는 국정원 보고가 나왔다. 외통위에서는 정부여당의 불참을 두고 국민의힘 의원들이 책임 방기라고 비판했다.국회 정보위는 이날 오전 비공개 전체회의를 열고 국가정보원으로부터 북한군 포로 송환 문제 등에 대한 보고를..

“사고 인명피해 최소화하게”…도로 위 안전지킴이 최보민 경감·이호재 경사

"저희 업무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입니다. 가능한 사고가 나지 않게끔 주변 환경을 살피고 정리하고나 교통상황을 통제하고, 작더라도 교통에 변수가 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가장 먼저 현장에 나가서 초동 조치를 합니다." 서울 강서경찰서 소속 최보민 경감과 이호재 경사는 30일 서울 강서구 강서경찰서 교통정보센터에서 진행된 아시아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최 경감과 이 경사는 강서경찰서 경비교통과 교..

미군, 23년 이라크 주둔 마침표…안보 공백·역내 역학 변화 주목

미군이 30일(현지시간)을 기해 이라크 내 군사 임무를 공식 종료했다. 이번 철수로 이라크 내 안보 공백 우려가 제기되는 한편, 친이란계 민병대의 영향력 확대 및 이슬람국가(IS)의 재집결 가능성을 둘러싼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미 국방부는 대(對)IS 군사작전인 '내재적 결의 작전(Operation Inherent Resolve)'이 공식 종료됐음을 확인했다. 쿠르드 자치 지역 에르빌 공군기지를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철..

한화손보, 캐롯 품은지 1년…디지털 활용 고심은 여전

캐롯손해보험이 한화손해보험으로 흡수합병된 후 성과를 내고 있다. 한화손보는 캐롯의 디지털·비대면 자동차보험 영업 기반을 그대로 흡수하면서 자동차보험 시장점유율을 6%까지 끌어올리며 업계 5위권에 진입했다. 캐롯손보는 국내 최초 디지털손보사로 야심차게 출발했지만, 홀로서기 했을 때보다 한화손보로 흡수되면서 오히려 시너지를 내고 있다는 평가다. 캐롯손보는 합병 전까지 적자를 이어왔다. 흑자를 내는 한화손보에 캐롯이 흡수되면서 디지털 부문만의 성과..

[취재후일담] ‘역대급 실적’ 증권사에 던진 금감원장 한마디

"증권사는 계속 이익을 누리는데 정작 존립기반인 투자자의 상당수는 손실만 본다는 지적이 나오는 것도 사실입니다."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지난 29일 증권사 최고경영자(CEO)들을 만난 자리에서 한 말입니다. 올해 증시는 연초 대비 60% 넘게 올랐지만 상승세가 일부 대형주에 집중됐고, 상당수 개인투자자는 변동성 확대 속에서 어려움을 겪었다는 게 이 원장의 진단입니다. 반면 증권업계는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만으로 지난해 연간 실적에 육박하는 성과..

[르포] 하나금융 4000여명 새 둥지…일·문화 혁신 '청라시대' 연다

하나금융그룹이 서울 곳곳에 흩어져 있던 주요 기능들을 인천 청라에 한데 모았다. 데이터센터와 글로벌캠퍼스에 이어 그룹의 심장부인 헤드쿼터까지 자리를 잡으면서 하나금융의 '청라 금융타운'이 모습을 갖췄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청라 금융타운과 관련해 "일하는 방식과 문화를 혁신하는 총체적인 변화, 대전환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해 왔는데, 그룹의 역량을 한 데 집중해 국내를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겠다는 하나금융의 청사진을 구체화한 것으로 보인다...

한화생명, 애큐온캐피탈 지분 50.5% 인수…종합금융그룹 도약

한화생명은 30일 개최한 이사회에서 글로벌 사모펀드 운용사 'EQT'가 보유한 '애큐온캐피탈'의 경영권 인수 안건을 의결했다고 이날 밝혔다.센트로이드PE와의 공동투자로 추진된다. 한화생명의 취득 후 지분율은 50.54%, 취득금액은 4400억원이다.'애큐온캐피탈'은 '애큐온저축은행' 지분 100%를 보유한 최대주주로, 한화생명은 '애큐온캐피탈'과 자회사인 '애큐온저축은행'을 함께 확보하게 된다.이번 인수로 한화생명은 기존 보험업과 증권, 자산..

폴란드 이어 베트남법인도 가동…기업은행, 이젠 '내실화' 승부

IBK기업은행이 이달 베트남 현지법인의 영업을 공식 개시하면서 법인 설립 신청 이후 약 9년 만에 결실을 맺었다. 폴란드에 이어 베트남까지 핵심 해외 거점을 확보하며 그동안 추진해온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의 큰 틀을 완성한 것이다.장민영 행장은 당분간 추가 진출에 속도를 내기보다 신규 법인의 조기 안착과 기존 해외 법인의 수익성 제고 등 내실 다지기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해외 법인의 실적 변동성이 커진 데다 금융사고까지 발생하면서 외형..

張 "농민 의견듣고 원점 재설계를"… 전수조사 총공세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30일 충북 충주를 찾아 정부의 농지 전수조사 중단과 정책의 원점 재설계를 촉구했다. 전날 백령도에서 정부의 안보 대응을 비판한 데 이어 농민들의 불만이 큰 민생 현안으로 공세를 넓힌 것이다. 장외집회를 앞두고 현장 행보와 국정감사를 병행하며 대여 압박 수위를 높이는 모습이다.장 대표는 이날 충주에서 농지 전수조사 현장을 둘러본 뒤 농민단체와 간담회에서 "농민들께서 농지 전수를 왜 하..

[아세안의 설계자들 ②] 군복 벗은 장군 프라보워…군이 차리는 6250만명 밥상

취임 닷새째를 맞은 2024년 10월 25일 새벽 4시,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내각 각료들이 중부자바주 마겔랑 육군사관학교 연병장에 집결했다. 위장 전투복과 군화 차림의 장관들은 맨손체조와 제식훈련을 소화했다. 프라보워 대통령은 "군사정부를 만들려는 것은 아니다"라면서도 "군 특유의 방식은 조직의 기율을 확립하고 국가에 대한 충성도를 일치시키는 데 유효하다"고 강조했다.장군 출신 프라보워의 국정 운영 방식은 여느 대통령들과는..

iM금융 회장 인선 레이스 돌입…황병우 연임 '검증대' 오른다

iM금융그룹이 차기 회장 인선 레이스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금융권에서는 황병우 회장의 연임을 가장 유력하게 보고 있지만, 올해 실적이 주춤한 데다 금융당국이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와 최고경영자(CEO) 선임 절차를 면밀히 들여다보고 있어 이전보다 까다로운 검증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박병수 그룹리스크관리총괄(CRO) 부사장과 천병규 그룹재무총괄(CFO) 부사장, 강정훈 iM뱅크 행장 등이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가운데 현직 프리미엄만으로 연임을..

한성대, 개교 54주년 맞아 대학 발전 이끈 112명 포상

한성대학교(총장: 이창원)는 오는 10월 2일 오전 11시 교내 미래관 DLC에서 <개교 54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기념식은 개교 54주년을 맞아 한성대학교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대학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교직원과 구성원 및 외부 인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그 공로를 기리는 자리로 마련된다.이번 기념식은 개회 및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참석 내·외빈 소개 ▲연혁 보고 ▲문동후 한성학원 이사장 축사 ▲이창원 총장 기념사..

명지대 인문대학·경영대학, ‘백야제; OVERLAY’ 개최…공연·영화제로 가을 캠퍼스 물들여

명지대학교(총장 임연수)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인문캠퍼스 종합관과 운동장에서 인문대학·경영대학 연합축제 ‘백야제; OVERLAY’를 개최했다.인문대학 학생회와 경영대학 학생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축제는 단과대학 간 교류를 확대하고 학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학과 및 동아리 등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을 운영하며 학생들에게 새 학기의 활력을 더했다.축제 기간 종합관 앞에서는 학과 및..

[취재후일담] 매출 32%까지 큰 무신사 PB…IPO '두 번째 엔진' 될까

32.4%. 올 상반기 무신사 전체 매출에서 자체 브랜드(PB) 제품 매출이 차지한 비중입니다. 전체 매출의 약 3분의 1을 자체 브랜드로 올렸다는 점에서 의미가 적지 않은데요. 플랫폼 간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PB가 단순한 자체 상품을 넘어 무신사 플랫폼 전체의 성장을 이끄는 또 하나의 축으로 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기업공개(IPO)를 앞둔 무신사에 PB가 기업가치를 높일 '두 번째 엔진'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까요.무신사의 PB..

[사고] 2026 건설리딩대상 & 1회 차세대 건설·주거복지 선도를 위한 대토론회

올해로 창간 21주년을 맞는 전국 12대 종합일간지 아시아투데이가 '2026 아시아투데이 건설리딩대상' 작품을 공모합니다. 올해 18회를 맞는 아시아투데이 건설리딩대상은 건설산업 각 분야에 걸쳐 최고의 작품을 선정, 시상함으로써 건설 문화 창달 및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건설 제전입니다.올해부터 기존 '아시아투데이 그린건설대상'을 '아시아투데이 건설리딩대상'으로 새롭게 재편합니다. 기존 종합대상은 신기술 개발 및 활용 부문 최우수 기업에 수여하는..

SP삼화, '열' 잡는 도료 특허 취득…태양광 제품군에 확대 적용

SP삼화(옛 삼화페인트공업)는 유리-강판(G2S) 구조의 건물일체형 태양광(BIPV) 모듈에 적용할 수 있는 방열도료 조성물 관련 특허를 취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SP삼화가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과 제로에너지건축물(ZEB) 의무화 확대에 따라 성장하는 BIPV 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기술 경쟁력 확보 차원에서 추진했다. 특허 기술은 강판 후면에 축적되는 열을 효과적으로 낮춰, 온도 상승에 따른 태양광 모듈의 발전효율을 효과적으로 개..

정주영 DNA 잇는 정기선… '해양방산' 르네상스 이끈다

정기선 HD현대 회장의 시선은 울산조선소 야드에 머물렀다. 우리 해군의 최신예 이지스구축함 '대호김종서함'이 바다를 향해 첫발을 내딛는 순간이다. 그의 가슴에는 감회가 교차했다. 조부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주가 조선업의 불모지에 세운 울산조선소. 반세기 전 아산이 세계를 향해 내디딘 도전의 현장에서 손자 정 회장은 해양방산의 새로운 미래를 마주했기 때문이다.정 회장에게 이날 진수식은 단순한 함정 한 척의 탄생을 넘어선 이유가 있다. 아산..

‘자퇴생에서 대변인으로’ 박민영 국민의힘 미디어대변인, ’헤르만 헤세‘로 청춘에게 묻다

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지난 22일, 남산홀에서 건학120주년 기념 교양 강좌 ‘참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II’ 네 번째 명사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연사로 나선 박민영 국민의힘 미디어 대변인은 헤르만 헤세의 문학을 통해 청춘의 방황과 성장, 그리고 자신만의 삶을 만들어 가는 과정을 이야기했다.강연을 시작하며, 박 대변인은 “정치 이야기가 아니라, ‘나는 어떤 삶을 살아왔고, 어떤 세계관 속에서 나를 만들어 왔는가’를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AI, 기술 넘어 사업혁신 동력"… 전영현, 전방위 AI 전환 속도

전영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이 인공지능(AI)을 단순한 기술 경쟁을 넘어 실질적인 사업 혁신의 동력으로 활용할 것을 주문했다. AI가 여러 단계의 업무를 자율적으로 수행하고 로봇을 통해 현실 세계에서 작동하는 단계로 진화하면서, 삼성전자에도 사업 전반의 AI 전환이 과제로 떠올랐다. 반도체(DS) 부문에서는 설계·제조 효율을 높이는 AI 활용이, 완제품(DX) 부문에서는 기기 사용 맥락을 활용한 개인화 서비스와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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