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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12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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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전대 승부 가를 '운명의 한 주' 시작…金 수도권행 鄭 호남행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대표를 결정지을 '운명의 한 주'가 시작됐다. 권리당원 약 70%가 몰린 호남과 수도권 순회 경선을 앞두고 김민석·정청래 후보가 당심 결집에 사활을 걸고 있다. 두 후보 간 격차가 1%포인트(p)대에 불과한 만큼 이번 주말 경선이 사실상 승부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10일 정치권에 따르면 전당대회를 일주일 앞둔 김 후보와 정 후보는 각각 수도권과 전북을 집중 공략하며 막판 표심잡기에 나섰다. 오는 15~16일 예정된 호남·수..

반짝 4위 넘어선다… 농협금융, 계열사 협업 '원 펌' 전략 속도

이찬우 NH농협금융그룹 회장이 올해 하반기 계열사의 자본과 고객, 사업 역량을 하나로 묶는 '원 펌(One-Firm)' 전략에 속도를 낸다. 상반기 역대 최대 반기 실적을 거두며 금융지주 4위로 올라섰지만, 축배를 들기보다는 계열사별 수익성과 성장 기반을 다시 점검하며 경영의 고삐를 죄는 모습이다.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도 엄숙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이 회장은 계열사 CEO들에게 그간의 성과를 냉정하게 되짚고, 시장 환경 변화에 맞춰 경영전략을..

다시 힘실리는 PBR 0.8 기준에… 증권주 '강제 밸류업' 현실로

이재명 대통령이 상속·증여세 회피를 노린 '주가누르기'를 막겠다던 정부안에 대해 원점 재검토를 지시하면서, 이소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안에 친명계인 이훈기 의원까지 가세한 법안이 실질적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정부가 제시한 안은 주가순자산비율(PBR)이 1보다 낮은 기업을 순위로 매기는 방법인데, 이럴 경우 순위를 매기는 시점에 맞춰 일시적으로 주가를 끌어올림으로써 규제를 피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 바 있다. 반면..

대포통장으로 5000억 불법 세탁한 일당 검거

IMG_5609 대포통장 107개로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자들과 공모해 5000억원대 범죄수익을 세탁한 범죄조직이 경찰에 붙잡혔다.광주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는 범죄수익 은닉 규제법 위반, 범죄단체조직·가입·활동 등 혐의로 자금세탁 조직 총책·관리책 등 19명을 검거해 송치했다고 10일 밝혔다. 12명은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일당은 지난해 7월부터 1년간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자로부터 범죄수익 세탁을 의뢰받아 대포통장 107개로 5062억원을..

농업·농촌현장 불합리 관행 손질… 농식품부, 정상화 과제 7건 성과

세종// "농업·농촌 현장과 국민 정서에 맞지 않는 불합리한 관행을 바로잡고, 정책 수요자 관점에서 행정체계를 개선하겠습니다."전한영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정책국장은 10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농업·농촌 분야 정상화 과제' 성과를 발표하고 이같이 말했다.전 국장은 이날 비합리적인 제도 개선부터 법 사각지대 해소까지 정상화 과제 성과 7건(7월 기준)을 소개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4월 현장에서 필요한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발족한..

경찰 내부비리 신고 활성화…징계감면·신고포상금 1억까지 인상

경찰이 조직 내부 비리 신고를 활성화하기 위해 자진 신고자의 징계를 감면하고 신고 포상금을 연 1억원까지 대폭 늘린다. 또 신고자의 신원 노출 부담을 낮춘다.경찰청은 조직 내부의 자정기능 강화를 위해 내부비리 신고 활성화 방안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경찰청은 내부비리를 자진 신고한 경찰관이 신고 내용과 관련해 자신의 의무위반 행위도 드러날 경우 징계를 감경하거나 면제할 수 있도록 '경찰공무원 징계령 세부시행규칙' 개정을 추진한다. 내부비리..

‘3~5배 가격’ 낮춘다…이그니스, 캔 마개 원가 절감 승부수

이그니스가 기존 제품보다 3~5배 비싼 재밀봉형 캔 마개의 가격을 낮추기 위해 생산 내재화에 나선다. 내년 생산능력을 6억개로 확대하고 장기적으로 직접 생산과 기술 라이선스를 결합한 수익구조를 구축해 글로벌 캔 패키징 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이그니스는 10일 서울 성동구 본사 타운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엑솔루션의 사업 현황과 글로벌 성장 전략을 공개했다. 박찬호 이그니스 대표이사는 이날 발표에 나서 "XO를 제품 하나로 끝내는 것이 아니..

N수생 역대급 유입에 '사탐런'까지… 수능 경쟁구도 요동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0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올해 수능은 역대급 N수생 유입과 '사탐런'이 최대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현행 국어·수학 선택과목 체제로 치르는 마지막 수능인 데다 지역의사제 도입에 따른 의대 모집 확대까지 겹치면서 상위권 재도전 수요가 커지고 있다.10일 교육계에 따르면 오는 11월 19일 치러질 이번 수능은 현행 선택과목 체제로 치르는 마지막 시험이다. 내년부터는 국어·수학 선택과목..

메디톡스, 2분기 매출 11.4%↑·영업익 24.6%↓

메디톡스가 올해 2분기 보툴리눔 톡신과 해외 필러 판매에 힘입어 매출을 늘렸다. 다만 사업 확대에 따른 비용 부담으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감소했다. 지난 3월 출시한 턱밑 지방 개선 주사제 '뉴비쥬'의 판매 성과가 향후 수익성 개선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메디톡스는 10일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매출 687억원, 영업이익 4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1.4%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24.6% 감소했다. 당기순이익..

일상생활서 간편하게 건강 관리… 기능성 표시식품 시장 커진다

#30대 직장인 A씨는 점심식사를 하고 편의점에서 식후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성분이 함유된 음료를 구매한다. 직장생활 중 간편하게 건강을 관리하는 '오피스 헬스케어'를 실천하기 위해서다. 탕비실에 놓인 간식을 먹을 때도 항상 포장지에 표시된 기능성을 확인하고 있다.#40대 직장인 B씨는 매일 출근 직후 유기농 블루베리 젤리를 챙겨 먹는다. 해당 제품은 눈 건강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으..

수능 D-100일, 막판 전략 중요…"고난도 문제보다 '실수 줄이기' 집중해야"

세종//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0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수험생들의 막판 학습 전략에도 관심이 쏠린다. 입시 전문가들은 남은 기간 문제풀이 양을 무작정 늘리기보다 현재 성적에서 몇 문제를 더 맞힐지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고 반복되는 실수를 줄이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조언한다.특히 최고난도 문항 한 문제에 매달리기보다는 알고도 반복해서 틀리는 중간 난도 문항을 안정적인 득점원으로 만드는 것이 효율적이라는 분석이다. 영역별로 몇 문제를 더..

한화, KAI 보유지분 15.89% 확보에…노조 '경계의 목소리'

한화그룹의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보유 지분이 15%를 넘어섰다. 이에 따라 한화는 공정거래위원회에 기업결합심사를 신청할 예정이다.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자회사 한화시스템은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10일까지 장내매수를 통해 KAI 주식 121만7053주(1.25%)를 사들였다.이번 매입으로 한화그룹이 보유한 KAI 지분은 총 15.89%로 늘어났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9.90%, 한화시스템이 4.98..

李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속도전 넘어 전격전"…임기 내 완공 목표 제시

이재명 대통령은 10일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부지로 지정된 광주 군공항 기능을 오는 2028년 중순까지 이전하라고 지시했다.반도체 라인 1기 건설에 통상 1년 반~2년가량이 걸린다는 점을 감안하면, 임기 내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가동을 목표로 속도전에 나선 것이다.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메가프로젝트 민관합동 2차 점검회의'에서 광주 군공항 부지와 관련해 "국방부는 2028년 중순까지 광주기지 기능을 다른 군공항으로 임시 배치해..

'직급 강등' 망설이는 檢, '채용 규모' 따지는 경찰…중수청 놓고 손익 계산 분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이 본격적인 인력 구성에 착수하며 검찰과 경찰 내부에서도 지원 여부를 둘러싼 치열한 눈치 보기가 펼쳐지고 있다. 검찰의 경우 중수청 이적의 유인이 부족하다며 망설이는 반응이 주를 이루고 있지만, 경찰은 인원 비중이 가장 큰 6·7급 수사관을 중심으로 허리급의 관심이 고조되는 분위기다. 다만 중수청이 검찰 채용 뒤 남은 수사관을 경찰 등 외부 인재로 채우겠다는 구상을 내놓으면서 검찰의 지원율이 경찰들의 행보에 영향을 미칠..

황희 '버스하우스' 논란 일파만파…"거지·난민 취급"

10일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청년 주택난 해법으로 제안한 '폐버스 하우스'를 둘러싸고 여야를 가리지 않는 비판이 쏟아졌다.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장관까지 지냈던 국회의원 입에서 나올 말이냐"고 비판했다. 그는 민주당이 이를 '해프닝'으로 봐달라고 한 데 대해 "미래를 포기해야 할 청년들에게 이게 해프닝처럼 던져야 할 말인가"라며 "청년을 우롱하고 국민을 농락하는 아무말 대잔치"라고 규정했다. 그는 "청년들에게 폐버스..

러-우크라 공중전 격화, 핵심 인프라 겨냥…민간인 사상자 급증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공격이 공중전으로 격화되면서 핵심 인프라와 경제 시설이 파괴되고 민간인 피해도 급증하고 있다고 9일(현지시간) CNN이 보도했다.유엔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이후 우크라이나에서 가장 많은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한 달인 지난 6월을 포함한 올해 상반기의 사망자는 최소 1396명이며 부상자는 7978명이다. 사상자 규모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 증가했다.러시아 외무부는 올해 최소 797명의 자국 민간인이 사망했다고 밝혔..

"최대 90% 할인 쏟아진다"…8월 유통가 ‘뷰티 대전’

컬리, 무신사, SSG닷컴, 에이블리 등 주요 온라인 플랫폼들이 8월 대규모 뷰티 할인 행사를 잇달아 열고 고객 잡기에 나섰다. 최대 90% 할인부터 브랜드별 특가, 랜덤박스, 라이브커머스 등 다양한 혜택을 앞세워 여름철 뷰티 수요 공략에 나서는 모습이다.1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컬리는 이날부터 오는 20일까지 올 하반기 첫 '그랜드뷰티컬리페스타'를 진행한다. 선케어, 스킨케어, 메이크업, 헤어, 바디용품 등 1만여 개 뷰티 상품을 최대 90..

양극화 심화 속 취약가구 공적이전은 줄여

올해 1분기 월평균 실질소득이 최상위계층인 5분위를 제외하고 모두 줄어든 가운데 외려 취약가구에 대한 정부의 공적이전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지표마저 양극화 신호가 뚜렷한 상황에 경제 정책과 복지 정책에서 균질성을 담보하기 위해 통합적 재정 운용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10일 국가데이터처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최상위 가구를 제외한 모든 도시 가구의 월평균 실질소득이 감소했다. 실질소득은 명목소득에서 물가..

GC메디아이, 상반기 영업익 62억…"핵심사업 성장·자회사 손익 개선"

GC메디아이가 핵심 사업 성장과 자회사 손익 개선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배 이상으로 늘었다.GC메디아이는 올해 상반기 매출 1014억원, 영업이익 62억원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9%, 영업이익은 302.3% 각각 증가했다.GC메디아이 관계자는 "핵심 사업의 매출 증가로 매출총이익이 확대된 가운데 별도 기준 판매비와관리비는 전년 수준을 유지해 영업이익이 증가했다"며 "똑닥 운영사인..

"폭행은 제 잘못"…조성환 전 대표, '호카 판권' 배후 의혹 제기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호카(HOKA)'의 국내 총판권을 둘러싼 조이웍스와 미국 데커스의 갈등이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지난해 말 폭행 사건으로 대표직에서 물러난 조성환 전 조이웍스 대표가 폭행 사실에 대해서는 사과하면서도 사건을 전후해 호카 국내 판권을 둘러싼 전·현직 직원과 외부 세력의 조직적인 움직임이 있었다고 주장하고 나섰다.조 전 대표는 10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유를 불문하고 폭력을 행사한 것은 명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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