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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3월 22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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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지분 1%→30% 에이피알…신사업·글로벌 확장 주목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에 대한 외국인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상장 초기 1%대에 불과했던 외국인 지분율은 최근 30%선을 넘어섰다. 의료기기 신사업 진출과 고성장하는 실적,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이 맞물리며 에이피알의 투자 매력을 키우고 있다는 평가다.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최근 한 달여간(2월 19일~3월 17일) 외국인 투자자들은 에이피알 주식을 약 4000억원어치 순매수했다. 같은 기간 국내 상장사 중 외국인 순매수 1위에 해당하..

문 닫은 학교·빈 학교 터, 미래교육 공간으로 활용

학령인구 감소로 학교를 옮기고 남은 터나 문을 닫은 학교 부지가 미래 교육 공간으로 탈바꿈한다.서울시교육청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2732억원을 투입해 이들 부지를 미래 교육 플랫폼과 지역 복합공간으로 전환하는 '학교 이전적지·폐교 활용 5개년 전략계획'을 18일 발표했다.서울에서는 학령인구 감소와 학교 재배치로 폐교와 유휴시설이 계속 생겨 왔다. 그러나 그동안에는 개별 부지 중심 활용이 이어지면서 재정 부담과 장기 미활용, 시설 관리..

부산서 워터코리아 개막… AI 물관리 기술로 수출 확대 나선다

국내 최대 규모 물산업 전시회인 '대한민국 국제물산업박람회(워터코리아 2026)'가 부산 벡스코에서 막을 올렸다. 올해 행사에는 국내외 216개 물 관련 기업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졌다. 전시 주제는 '지능형 물관리로 여는 푸른 미래(Smart Water Blue Future)'로, 국내 참가 기업들도 인공지능(AI)과 스마트 물관리 기술을 전면에 내세우며 수출 교두보 확보에 나서고 있다. 18일 개막한 워터코리아에서 AI·디지털 기..

李가 찍은 '등골브레이커'…광주 교복담합 사업자에 과징금 3억

공정거래위원회가 이재명 대통령이 민생 부담의 한 축으로 꼽은 교복값 정상화를 위한 행보를 밟았다. 학부모들의 '등골 브레이커'라는 오명이 씌인 높은 교복값의 배경인 담합행위에 제재를 가한 가운데, 공정위는 전국적인 조사를 통해 가격 교란 행위를 근절하겠다는 방침이다.18일 공정위는 광주광역시 소재 중·고등학교의 교복구매 입찰에서 사전에 낙찰 예정자 및 투찰가격을 합의한 27개 교복 판매 사업자들에게 시정명령과 과징금 총 3억2100만원을 부과..

엡스타인 성범죄 핵심 장소 지목된 프랑스령 생바르텔레미섬

최근 공개된 미국의 억만장자 성범죄자 고(故) 제프리 엡스타인 관련 추가 문건에서 카리브해에 있는 프랑스 해외영토령 생바르텔레미섬이 범행 핵심 장소로 지목됐다.17일(현지시간) 웨스트프랑스에 따르면 미국 법무부가 지난 1월 공개한 엡스타인 문건에서 생바르텔레미를 지칭하는 '생바르트'가 수백 번 언급됐다.엡스타인은 개인 헬리콥터나 요트로 이 섬에 유명 인사들뿐만 아니라 미성년자들을 초대했다. 외딴 섬이라는 지리적 특성을 이용해 외부인의 접근을..

[6·3지선 예비후보를 만나다]권칠승 "출근길 피로 줄이는 경기도 만들 것"

3선 국회의원인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6·3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하며 '덜 피곤한 경기인'이 사는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권 후보는 17일 아시아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교통·주거 문제 해결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하며 "후보들 가운데 제가 도지사 직무 수행의 적임자"라고 강조했다.권 후보는 "경기도민들이 겪는 가장 큰 문제는 피곤함"이라며 "출근을 위해 일찍 일어나야 하고, 이동수단 안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야 한다. 하루..

생수도 ‘원수 경쟁’…수원지 관리가 품질 좌우

국내 먹는샘물 시장 규모가 3조원을 넘어섰다. 물의 출처와 생산 환경을 따지는 소비자들도 빠르게 늘고 있다. 가격이나 브랜드뿐 아니라 취수 환경과 관리 방식까지 고려하는 흐름이 뚜렷해졌다는 분석이다.18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주요 유통 채널에서 판매 중인 생수 28개 브랜드를 조사한 결과, 동일한 수원지와 성분의 원수를 사용하면서도 브랜드별 가격 차이가 나타났다. 일부 제품은 최대 9개 수원지를 혼합해 사용하는 사례도 확인됐다. 이에..

경찰, 타인 명의 카드로 1억1000만원 불법 인출 일당 체포

서울 강남구 한 은행 ATM기에서 다량의 현금을 찾던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금융사기 범죄를 염두에 두고 수사에 들어갔다.서울 강남경찰서는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혐의를 받는 일당 2명을 현행범 체포하고 불법인출금 1억 1000만원과 타인 명의 카드 84장을 압수했다고 18일 밝혔다.경찰은 지난 11일 오후 4시 21분께 서울 강남구 한 은행 ATM기에서 누군가가 현금을 다량으로 인출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

“식사비 전액 계산”…최강록, ‘흑백요리사2’ 우승자다운 통큰 결제 화제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2(흑백요리사2) 우승자인 최강록 셰프의 통큰 결제가 뒤늦게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정지선 셰프 유튜브에 출연한 송훈 셰프는 과거 최현석 셰프 따님 결혼식 이후 셰프이 함께 식사를 하는 자리가 있었다. 당시 식사 비용이 꽤 많이 나온 상황에서 송훈 셰프는 직접 계산을 하려 했지만 이미 누군가가 모든 비용을 결제한 뒤였다.송훈 셰프는 "결제한 사람은 바로 최강록 셰프" 라고 말했다. 송훈 셰프는 당시 요리 경연..

저PBR 공개·중복상장 제한…금융위, 자본시장 개편 시동

"저PBR(주가순자산비율) 기업 리스트를 공개하고, 모회사와 자회사의 중복상장을 원칙적으로 제한하겠다. 코스닥 시장은 2개 리그 체계로 재편하고, 주가조작 등 불공정거래 대응 권한도 대폭 강화하겠다."이억원 금융위원장은 18일 청와대에서 열린 '자본시장 안정과 정상화를 위한 간담회'에서 자본시장 구조 개편과 시장질서 확립 방안을 이같이 제시했다.금융당국은 먼저 시장에서 저평가 상태가 장기간 이어지는 기업들을 공개 대상으로 삼아 기업가치 제고를..

이란, 호르무즈 해협 '선택적 통행' 허용…선박 약 90척 통과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 여파로 사실상 봉쇄 상태인 호르무즈 해협에서 이란이 여전히 수백만 배럴의 원유를 수출하고 있으며, 일부 국가의 선박들도 제한적으로 통행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AP통신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해양 데이터 분석 업체 로이드 리스트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3월 1일부터 15일 사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선박은 최소 89척으로 집계됐다. 이 중 유조선은 16척이다. 이는 전쟁 전 하루 평균 100~..

참여연대, 경찰 출신 퇴직자 144명 로펌행 "공직자윤리법 개정해야”

지난 6년 여 간 경찰 출신으로 로펌에 재취업한 퇴직자 수가 144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퇴직 후 3개월 이내에 로펌으로 들어가는 경우가 절반 가까이인 것으로 나타나 이해충돌 소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참여연대 행정감시센터는 2020년 1월부터 올 2월까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발표한 퇴직 공직자 재취업 심사 결과 중 경찰 출신 퇴직자의 로펌 취업 사례 전수조사 결과를 18일 공개했다.위원회는 이 기간 동안 이뤄진 취업심사 22..

퍼블리싱 넘어 투자로…국내 게임사, 해외 개발사 확보 경쟁

국내 게임사들이 해외 게임 개발사에 대한 투자와 인수를 확대하며 글로벌 콘텐츠 확보 경쟁에 나서고 있다. 단순 퍼블리싱 계약을 넘어 지분 투자나 인수 방식으로 개발 단계부터 참여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전략이다.18일 게임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국내 주요 게임사들은 글로벌 개발 네트워크 구축에 박차를 가하며 해외 개발사에 대한 투자와 인수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중이다.엔씨소프트는 최근 독일 모바일 플랫폼 기업 '저스트플레이(Just..

SK바이오사이언스, 게이츠·라이트재단 지원 받아 RSV 항체 개발 가속

SK바이오사이언스가 게이츠재단과 라이트재단의 지원을 바탕으로 RSV(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예방항체 개발에 속도를 낸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18일 라이트재단과 펀딩 계약을 체결하고 RSV 예방 단일클론항체 후보물질 'RSM01'의 초기 임상 비용을 지원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라이트재단은 국제 보건 형평성 제고를 위해 민관 협력으로 설립된 기금이다. 이번 계약은 SK바이오사이언스가 라이트재단의 제품개발연구비(PDA, Product Develo..

"삼성이 돌아왔다"… 57기 주주총회, 달라진 분위기 속 자신감 넘쳤다

수원/ "차 팔고 삼성전자 주식 샀습니다. 오늘도 주가 20만원을 넘었네요."18일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삼성전자 제57기 정기 주주총회. 한 주주가 마이크를 잡고 이렇게 운을 떼자 장내가 웃음바다가 됐다. 전영현 부회장도 "축하드립니다, 20만원 넘었다고요?"라며 유쾌하게 받아쳤다. 지난해 반도체 부진과 HBM 경쟁력 논란으로 다소 무거웠던 분위기와는 사뭇 다르게 주주들은 기대감을, 임원진은 자신감을 드러냈다. 소액주주만 419만..

부광약품, 뇌전층 치료제 '부광브리필정' 출시 기념 심포지엄

부광약품이 뇌전증 치료제 '부광브리필정(성분 브리바라세탐)' 출시를 기념해 심포지엄을 개최했다.부광약품은 지난 14~15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신경과 전문의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광브리필정 런칭 심포지엄'을 열고 제품의 임상적 가치와 치료 전략을 공유했다고 18일 밝혔다.심포지엄 첫날에는 대한뇌전증학회 이사장 성균관의대 서대원 교수가 좌장을 맡고, 서울의대 구대림 교수와 충남의대 김대영 교수가 강의를 진행했다.연사로 나선 구대림 서..

李대통령 "주식 판 돈 모레 지급?…조정 검토"

이재명 대통령이 국내 주식 결제 제도 개선 필요성을 언급하며 결제 기간 단축 검토를 제안했다.이 대통령은 18일 청와대에서 열린 '자본시장 안정과 정상화 간담회'에서 박용진 규제개혁위원회 부위원장으로부터 받은 메시지를 언급하며 "오늘 주식을 팔았는데 왜 돈은 모레 주느냐는 이야기가 있다"며 "필요하다면 조정하는 의제로 검토해 보면 어떨까 싶다"고 말했다.현재 국내 주식 시장은 매매 체결 시점과 결제 시점 사이에 'T+2' 방식이 적용된다. 투..

포스코그룹, 10년간 5천 건 기술 나눔…협력사와 '동반성장' 강화

포스코그룹이 10년 간 약 5000건의 기술을 사회와 나누며 '상생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중소·중견 기업 및 지역사회, 협력업체 등과 신뢰를 축적해 경영 안정성을 높이는 모습이다.18일 산업통상부는 포스코그룹이 2017년부터 4569건의 기술나눔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중 926건의 기술은 480개 중소·중견기업에 무상으로 이전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산업부와 포스코그룹은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2026년 기술나눔행사'를 개최하고 상생 협..

“정부, 美 이란 파병 요구 거부해야”…노동계·시민사회 시국선언

중동 전쟁과 관련해 시민사회 등 사회 각계에서 미국의 이란 공습을 규탄하고 정부의 파병 요구 거부를 촉구하는 시국선언이 열고 "정부가 명확하게 거부 의사를 밝히라"고 촉구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등 노동계와 참여연대·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 등 시민사회, 조국혁신당·진보당·정의당 등 정치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등 종교계 인사들은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미..

이란 안보수장 라리자니 후임에 '살아있는 순교자' 사이드 잘릴리 유력

이란의 안보 책임자인 알리 라리자니 최고국가안보회의 사무총장이 16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사망한 가운데 그 후임 인사로 강경 보수파인 사이드 잘릴리 전 사무총장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아랍권 매체 알자지라는 17일 라리자니의 후임자에 이란의 핵 협상가 출신으로 국가 안보 기관에 깊게 관여하고 있는 잘릴리가 거론되고 있다고 보도했다.1965년 이란 북동부 종교 중심지인 마슈하드에서 태어난 잘릴리는 프랑스어 교사이자 학교 교장인 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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