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에 예외적 경기화 선택권 주는 배드민턴협회
정부로부터 조사를 받고 있는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안세영(22·삼성생명)에게 한시적으로 개인 후원사 신발을 신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대한배드민턴협회는 요넥스와 계약 변경에 관한 협의가 완료될 때까지 안세영의 경기화에 한해 한시적이고 제한적이며 예외적인 자율권을 허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협회 측은 이 같은 조치에 대해 2024 파리올림픽 이후 나온 국민 여론, 국회 현안 질의에서 나타난 여러 의견, 스포츠 관계자들과 안세영 선수의 의견 등을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