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 본능 살아난 고지우, 시즌 첫 우승 욕심
공격적인 색깔을 되찾은 고지우가 최근 좋은 페이스를 살려 시즌 첫 우승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고지우는 27일 강원도 평창 버치힐 컨트리클럽(파72·6429야드)에서 막을 올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맥콜·모나 용평 오픈(총상금 10억원) 1라운드에서 버디 9개와 보기 1개 등으로 8언더파 64타를 몰아쳤다. 공격적으로 맹타를 휘두른 고지우는 첫날 공동 선두 그룹에 합류했다. 공동 1위에는 최민경, 이승연, 서어진, 최예본 등이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