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아시아투데이
  • 네이버
  • 네이버블로그
  • 유투브
  • 페이스북
  • 트위터X

오피니언

사설

칼럼·기고

기자의 눈

피플

정치

정치일반

대통령실

국회·정당

북한

외교

국방

정부

사회

사회일반

사건·사고

법원·검찰

교육·행정

노동·복지·환경

보건·의약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아투시티

종합

메트로

경기·인천

세종·충청

영남

호남

강원

제주

국제

세계일반

아시아·호주

북미

중남미

유럽

중동·아프리카

문화·스포츠

전체

방송

가요

영화

문화

종교

스포츠

여행

최신

지면보기

구독신청

First Edition

후원하기

제보24시

뉴스스탠드 네이버블로그 아투TV(유튜브) 페이스북 X(트위터)
  • ENGLISH 中文 Tiếng Việt

  • 마켓파워 아투TV 대학동문골프최강전 글로벌리더스클럽

전체메뉴
아시아투데이20주년
오피니언 정치 사회 경제 아투시티 국제 문화·스포츠
2025년 7월 29일(화)

문화·스포츠

전체 방송 가요 영화 문화 종교 스포츠 여행

[전혜원기자의 문화路] 자연 소중함 일깨우는 최재은展

서울 소격동 국제갤러리 K2에서는 화면 가득 거대한 고목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마주할 수 있다. 일본 후지산의 200년 된 고목 밑동을 느리게 360도 회전하며 보여주는 이 흑백 영상작품에선 거대한 시간의 흐름이 남긴 물리적 주름의 현현과 그 숭고함을 마주하게 한다. 이 명상적인 작품은 자연과 생태를 주제로 작업하는 최재은의 'Flows'다.최재은의 개인전 '자연국가'가 국제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그의 오랜 관심사인 '..

한국, 국제지식재산지수 저작권 분야서 세계 7위

우리나라가 국제지식재산지수 저작권 분야에서 4년 연속 세계 7위에 올랐다.문화체육관광부는 미국 상공회의소 산하 글로벌혁신정책센터(GIPC)가 발표한 '2025 국제지식재산지수'(IP Index)에서 한국이 4년 연속 저작권 분야 세계 7위를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GIPC는 2013년부터 매년 세계은행 기준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의 90%를 차지하는 상위 55개국을 대상으로 저작권·특허·상표 등 10개 분야 국제지식재산지수의 국가별 순..

조선왕릉으로 떠나는 8가지 역사 여행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다음 달 16일부터 11월 10일까지 총 40회에 걸쳐 체험형 답사 프로그램 '왕릉팔(八)경'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조선시대 왕과 왕비의 능행(陵行)을 주제로 한 8개 코스를 소개한다. 능행은 국왕이 선대 왕이나 왕비의 능에 제사를 지내기 위해 행차하는 일을 뜻한다.상반기 행사는 남양주 광릉에서 시작된다. 계유정난을 일으킨 뒤 왕위에 오른 세조(재위 1455∼1468)의 무덤을 둘러보고 봉선사, 창경궁 등도 함께..

화랑미술제에 6만여명 방문

한국화랑협회는 지난 16∼2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아트페어(미술품 장터) 화랑미술제에 역대 최다인 6만여명이 방문했다고 21일 밝혔다.VIP를 대상으로 진행된 16일 사전관람(프리뷰)에만 6천100명이 찾았고 주말에도 관람객이 늘었다고 협회는 전했다.화랑미술제는 한국화랑협회 회원 화랑이 참여하는 아트페어로, 올해는 168개 화랑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다.협회 측은 "신진 작가들의 작품 수요가 두드러지게 증가했다"며 "전통적으로 선..

읽는 순간, 한 편의 영화가 마음속에 상영된다

아시아투데이 전형찬 선임 기자 = 영화보다 먼저 세상에 도착한 시나리오가 있다. 아직 스크린에 투사되지 않았지만 장면의 호흡과 인물의 숨결, 사건의 결이 촘촘히 그려진 세계. 김진곤 감독의 '아직 영화로 만들어지진 않았습니다만 - <모래내 가족> 시나리오 메이킹 북'은 그런 이야기를 품은 책이다. 영화로 만들어지지 않았기에 더욱 온전히 읽히고, 관객보다 먼저 독자와 만나는 이 시나리오 메이킹 북은, 창작자가 거쳐온 내면의 시간과 현실..

익숙함 너머의 질문, 다시 ‘갈매기’ ?

아시아투데이 전형찬 선임 기자 = 안톤 체호프(1860-1904)의 '갈매기'는 더 이상 새롭지 않은 제목이다. 러시아 근대 희곡의 거장 체호프의 대표작으로 전 세계 수많은 극단들이 무대에 올렸고 한국 무대에서도 자주 만날 수 있는 작품이다. 그러나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이 작품은 계속해서 '왜 지금, 또 다시'라는 질문을 관객에게 던지게 된다. 극단 아티스트가 이번 봄 무대에 올리는 '갈매기' 역시, 바로 그 질문을 정면으로 마주하고 있다.극..

방문하기 좋은 국가유산 코스, 매달 선보인다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은 매달 방문하기 좋은 국가유산 코스를 선정해 무료·할인 입장 등을 진행하는 '이달의 방문코스'를 새로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4월 방문코스는 '왕가의 길' 코스다. 남한산성과 수원 화성-종묘-창덕궁-화성 융릉과 건릉-한국의 집을 잇는 1코스와 강화 고인돌 유적을 시작으로 강화 전등사-경복궁-김포 장릉-종묘-강화역사박물관으로 이어지는 2코스가 있다. 4월에 이들 코스에 포함된 유산들을 방문하면 차량공유업체 차량 임차..

5년 수리 마친 종묘 정전…21일부터 특별전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5년간 수리를 마친 종묘 정전에 조선의 역대 국왕과 왕비, 대한제국 황제와 황후의 신주(죽은 사람의 위패)를 다시 모시는 것을 기념해 21일부터 종묘에서 '삼가 모시는 공간, 종묘' 특별전을 연다고 18일 밝혔다.국가유산청은 종묘 정전 수리를 위해 2021년 6월 종묘에 봉안된 신주 49위를 창덕궁 구 선원전으로 옮겼고 20일 신주를 다시 종묘로 모셔 오는 환안제를 열 예정이다.전시는 3부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조선..

문체부 '세계 책의 날' 기념행사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20일 서울 종로구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세계 책의 날' 기념행사를 연다고 18일 밝혔다.나민애 서울대 교수가 '책이 사람이다. 그리고 사람이 책이다'를 주제로 한 강연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 유인촌 문체부 장관과 나 교수가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 책의 가치'에 대해 20여분간 이야기를 나눈다.유 장관과 나 교수는 또 온라인을 통해 사전 신청을 받은 국민 100명에게 책과 장미를 선물하는..

봄날, 무용의 새 물결로 물든 무대 펼쳐진다

한국 무용계가 봄을 맞아 색다른 춤의 물결로 관객들을 맞이한다.아시아 문화를 재해석한 '동방미래특급', 세계적 안무가의 작품 '워킹 매드&블리스', 그리고 한국무용의 편견을 깨는 '스피드'까지 다채로운 무용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안은미컴퍼니의 신작 '동방미래특급'은 다음 달 2~4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첫 선을 보인다. 이 작품은 아시아 각국 문화를 독창적으로 재해석한 안무가 특징이다.2018년부터 '아시아 프로젝트'를 이끌..

제주어로 빚은 웃음과 그리움, 연극 '제나 잘콴다리여'

아시아투데이 전형찬 선임 기자 = 제주 출신 연극인 강제권이 쓰고 연출한 창작극 '제나 잘콴다리여'가 27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극장 동국 무대에 오른다. 이 작품은 제11회 무죽 페스티벌의 네 번째 공연으로 제주어를 중심에 둔 코미디극이자 언어와 세대, 지역과 정체성의 층위를 다룬 작품이다.'제나 잘콴다리여'는 2023년 제3회 말모이연극제를 통해 초연되어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화제작이다. 초연 당시 짧은 공연 기간에도 불구하고..

종묘대제, 정전에서 6년 만에 공개 거행

매년 5월 종묘 정전에서 올리는 제사인 종묘대제가 6년 만에 일반에 공개된다.국가유산청은 국가유산진흥원, 종묘대제봉행위원회와 함께 다음 달 4일 오후 2시 종묘에서 2025년 종묘대제를 봉행한다고 17일 밝혔다.종묘대제는 조선시대 역대 왕과 왕비의 신위를 모신 종묘에서 올리는 제사다. 조선 왕실의 제사 중 가장 규모가 크고 중요한 제사로, 종묘제례라고도 한다. 1969년 복원돼 명맥이 이어지고 있으며 매년 5월 첫 번째 일요일에 거행된다.종묘..

이투스북, ‘2028 수능 예시문항’ 선제 대응 위한 '통합형 문항' 교재 선봬

이투스북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공개한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예시문항을 분석한 결과, 사회탐구 및 과학탐구 영역에서 간·단원 간 경계를 넘나드는 ‘통합형 문항’이 새롭게 출제된 것을 확인했다고 17일 밝혔다.이투북스에 따르면 기존 수능은 과목별로 비교적 독립적인 출제 구조를 유지해왔지만, 이번 예시문항에서는 과목 간 융합과 개념 연결을 요구하는 문항이 다수 포함됐다. 수험생 입장에서는 기존과는 다른 사고방식과 접근이 요구되는 만큼..

문체부, 국악진흥기본계획 공청회 개최

문화체육관광부는 17일 서울 종로구 전통공연창작마루에서 공청회를 열고 '제1차 국악진흥기본계획'에 대한 현장 의견을 듣는다고 밝혔다.문체부가 마련 중인 제1차 국악진흥기본계획에는 국악 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예술단체 육성, 악기·악보·공연장 개발 연구, 국악문화산업 활성화, 국악 해외 진출 등의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토론회에서는 문체부 관계자가 국악진흥기본계획의 추진 배경과 전반적 수립 방향을 설명하고, 국립국악원과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국악방..

[전혜원기자의 문화路] 놀람 주의! 론 뮤익展

'현대 조각의 거장' 론 뮤익(67)의 아시아 최대 회고전이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극사실적인 초대형 인물 조각으로 세계적 명성을 얻은 호주 출신 조각가 뮤익의 30여 년 작품 세계를 총망라하는 자리다.전시장에 들어서자마자 만나게 되는 것은 뮤익의 작품 '마스크 II'다. 작가의 자소상이기도 한 이 작품은 실제 인간 얼굴의 4배 크기로, 옆으로 누워 잠든 모습이다. 너무나 극사실적으로 재현돼 마치 실제 인물이 잠자..

독립운동가 서영해 자료 등록문화유산 된다

일제강점기 유럽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서영해 관련 자료가 국가등록문화유산이 된다.국가유산청은 '독립운동가 서영해 관련 자료'를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할 예정이라고 17일 예고했다.서영해(본명 서희수)는 일제강점기 유럽에서 독립운동을 주도적으로 이끌었던 인물이다. 1929년 프랑스 파리에 설립한 고려통신사를 중심으로 대한민국임시정부 외교 특파원 등으로 활동하며 유럽 각국에 일제의 침략상을 고발했다.등록 예정 자료는 고려통신사의 독립 선전 활동..

조선왕실 책가도 병풍·대한제국 황실 당의 등 4건 복제

국가유산청은 조선 왕실의 서화와 대한제국 황실 복식 등 4건을 복제했다고 17일 밝혔다.국가유산청은 라이엇게임즈와 LG생활건강 후원으로 2023년 8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국립고궁박물관의 소장품 중 조선 왕실의 책가도 병풍과 종묘친제규제도설 병풍(종묘의 주요 건물 및 의식 절차 등을 설명하는 그림과 글을 담은 병풍), 보소장인존(조선 헌종 시기 인장에 관해 설명한 책), 대한제국 영친왕비가 착용한 겨울용 예복인 당의를 복제하는 사업을 진행했..

[카드뉴스] "야구 직관 가세요? 맛집도 가셔야죠!" 직관 전후 가면 좋은 야구장 근처 ‘맛집’!

[카드뉴스] "야구 직관 가세요? 맛집도 가셔야죠!" 직관 전후 가면 좋은 야구장 근처 ‘맛집’!야구장 가는 이유는?①맛있는 거 먹으러!②노래(응원가) 부르면서 춤추러!③맛있는 거 먹고 노래하고 춤추다가 야구 보러!야구장은 야구를 보러 가는 게 아니죠.야구장은 먹고 마시고 노래하고 춤추러 가는 곳이죠!직관 전후 분위기를 ‘후끈’ 올려줄야구장 근처 맛집을 소개합니다.잠실종합운동장잠실야구장서울을 연고로 하고 있는 ‘LG 트윈스’, ‘두산 베어스’..

문체부, '저작권 보호 캠페인' 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저작권위원회, 한국저작권보호원은 오는 23일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아 17∼30일 '저작권 보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창작자와 시민이 만나 소통하며 저작권의 가치를 나누는 '저작권 콘서트'가 세 차례 열린다. 23일에는 이슬아 헤엄출판사 대표가 서울도서관에서, 웹소설 '중증외상센터'의 한산이가 작가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시민들을 만난다.또 26일에는 국립저작권박물관에서 양미선 진주그림책연구회 대..

[문화人] 양성원 "클래식은 동서양 경계 없는 모두의 음악"

"클래식은 국경이나 인종을 초월하는 인류의 음악입니다. 마치 소크라테스가 그리스만의 철학자가 아닌 것처럼요."첼로와 함께한 50년을 기념하며 데카 레이블을 통해 신보 '에코 오브 엘레지'를 선보인 첼리스트 양성원(58) 연세대 음대 교수가 1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신영체임버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양 교수는 클래식이 더 이상 서양의 전유물이 아니라 인류 공통의 문화유산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국악 유전자가 한국 연주자들의 성공..

previous block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next block

많이 본 뉴스

조현주, 韓신기록 수립…女자유형 200m 준결승 진출

영화 아바타 3탄 ‘불과 재’ 예고편 공개… 12월 개봉

신데렐라 워드, 세계 랭킹도 단숨에 24위 급부상

‘위조 여권으로 폰 개통’ 웹예능에 버젓이… 제작진 “관..

기아 타이거즈, 프로구단 최초로 더그아웃에 ‘냉방’ 시스..

김영광·채수빈, 넷플릭스 ‘나를 충전해줘’로 로코 호흡

준결승 2위 황선우, 세계선수권 4연속 메달 청신호

회사소개 광고안내 신문구독 채용
윤리강령 고충처리 저작권 회원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사이트맵
아시아투데이

등록번호 : 서울 아00160  |  등록일 : 2006년 1월 18일   |   제호 : 아시아투데이   |   회장·발행인·편집인 : 우종순

서울시 영등포구 의사당대로1길 34 인영빌딩  |   발행일자 : 2005년 11월 11일   |  대표전화 : 02) 769-5000   |   청소년보호책임자 : 성희제

아시아투데이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전재 및 수집, 복사, 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Copyright by ASIATODAY Co., Ltd. All Rights Reserved.

아시아투데이는 인터넷신문위원회 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