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소외이웃 위한 태고종 자비나눔...쌀·김치·라면 등 전달
한국불교태고종은 2일 겨울철을 맞아 서울 종로구 소외이웃을 위해 20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종로구청에 전달했다. 종로구는 태고종 총무원 청사(불이성 법륜사)가 소재한 곳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모범을 보이기 위해 스님들이 직접 나섰다.태고종이 이날 구청에 전달한 후원품은 쌀 10kg 100포, 김치 10kg 100포, 라면 30개입 50상자, 물티슈 40박스, 방한조끼·장갑 100세트 등으로 2000만원 상당에 달하는 생필품이다.전달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