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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3일(수)

문화·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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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산책]1년을 기다렸다! 다만…, '위키드: 포 굿'

외모와 성격 등 비슷한 구석 하나 없지만 세상에 둘도 없는 친구가 된 '엘파바'(신시아 에리보)와 '글린다'(아리아나 그란데)는 '오즈'를 쥐락펴락해 온 '마법사'(제프 골드블럼)의 정체가 사기꾼이란 사실과 그를 둘러싼 비밀들의 실체를 알게 되면서 서로 다른 길을 가야만 하는 운명의 기로에 내몰린다. '마법사'의 회유와 '마담 모리블'(양자경)의 압박이 반복되는 과정에서 '엘파바'는 자신이 지닌 힘의 어두운 일면을 발견하게 되고, '글린다'는..

현실과 환상 사이에서 흔들리는 두 사람의 심리전

서울 대학로의 초겨울에는 저녁이 조금 일찍 내려앉는다. 극장 앞 불빛이 하나둘 켜지면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발걸음을 멈추고, 낯선 이야기 속으로 들어갈 준비를 한다. 20일부터 12월 27일까지 나인진홀 1관에서 공연되는 연극 '오를라'는 그런 관객들을 보이지 않는 내면의 영역으로 조용히 이끌어가는 작품이다.보이지 않는 존재를 향한 공포가 한 남자의 정신을 잠식해 가는 과정, 그리고 그를 치료하려는 정신과 의사와의 치열한 심리전은 단순한 스릴을..

[백운산 오늘의 운세] 2025년 11월 19일

쥐띠36년 쌓였던 스트레스가 풀린다.48년 마음이 한가롭고 태평한 날이다.60년 오전이 지나야 상황이 좋아진다.72년 되로 주고 말로 받는다.84년 화를 내면 들어오던 운도 달아난다.96년 구설수와 손재수가 사라지니 후련하다.소띠37년 막힌 문서운과 금전 운이 확 트인다.49년 속 시원히 뜻대로 이루어진다.61년 운이 좋으니 금일봉을 받는다.73년 마음먹은 일을 무사히 성취한다.85년 건널목에서 신호등을 잘 지킨다.97년 소원을 성취하니 기쁘다..

"원불교 대화·협력의 종교… 어디서든 이웃 같은 존재죠"

내국인 대상 종교 인구를 집계하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가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18일까지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개신교·불교·천주교·원불교 이른바 국내 4대 종교 가운데 이번 조사에 가장 주의를 기울이는 곳은 원불교다. 이웃 종교에 비해 역사가 짧고 상대적으로 교세가 작기에 향후 10년간 기준이 될 이번 집계에 제대로 된 평가를 받고자 했다. 원불교는 지난 7월 14일 인구주택총조사 대응팀을 꾸려 교단 차원의 대응에 나섰다. 교도..

이재만 전 대전국세청장, AI와 종부세를 토론하다

AI가 공동저자로 참여한 국내 첫 토론형 비판서가 출간됐다. 'AI 토론으로 다시 묻는 종부세 합헌 판결의 진실'은 생성형 AI(챗GPT 5.0)가 토론 내용을 집필하고, 이재만 전 대전지방국세청장이 기획·정리한 책으로, 종합부동산세(종부세)를 둘러싼 쟁점을 법리와 데이터 중심으로 해부한 것이 특징이다. 책은 종부세 논란을 감정이나 이념이 아닌 헌법 조항과 판례, 국제 비교 자료를 바탕으로 접근한다. AI는 방대한 자료를 근거로 종부세에 대한..

서초구 사랑의교회 윤대혁 목사 3대 담임목사로 청빙

서울 서초구 사랑의교회가 윤대혁 목사를 새로운 3대 담임목사로 맞이한다.서울 서초구 사랑의교회는 16일 당회를 열고 오정현 담임목사의 후임으로 윤대혁 목사를 청빙하기로 만장일치 결의했다고 18일 밝혔다. 윤 목사는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주 패서디나에 있는 사랑의빛선교교회 담임을 맡고 있다.사랑의교회 측은 다음달 말쯤 공동의회를 통해 윤대혁 목사에 대한 '제3대 담임 청빙안'을 상정할 계획이다. 청빙이 확정되면 2026년 초부터 윤 목사는 사랑의..

관객의 이야기가 흐르는 공연, ‘힐링 인 더 라디오’ 시즌6 개막

라디오 스튜디오의 불이 막 켜진 듯 극장의 공기가 조용히 달라진다. 관객은 객석에 앉는 순간부터 한 프로그램의 방청객이 되고, 무대 위 배우들은 DJ와 가수로 변신해 사연을 기다린다. 20일 개막하는 뮤지컬 토크콘서트 '힐링 인 더 라디오' 시즌6는 이처럼 일상의 이야기가 곧바로 공연의 흐름이 되는 독특한 형식을 다시 펼쳐 보인다. 마이크와 조명, 그리고 관객이 건넨 작은 문장 하나가 무대 전체를 움직이는 힘이 되며, 극장은 자연스레 따뜻한..

전북특별자치도, 유기동물 교감 프로그램 관심, 일본 유명 탤런트 사카가미 시노부 촬영 진행

김환기 전면점화, 뉴욕서 123억원 낙찰

한국 추상미술의 거장 김환기(1913~1974)의 1971년작 전면점화가 한국 미술품 경매 사상 두 번째로 높은 가격에 낙찰됐다.1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크리스티 '20세기 이브닝 세일'에서 김환기의 '19-VI-71 #206'(254×203㎝)이 840만 달러(약 123억1600만원)에 낙찰됐다. 구매자 수수료(바이어스 프리미엄)를 포함한 최종 가격은 1029만5000달러(약 151억원)이다.사전 추정가 750만~1000만 달러(약..

[인터뷰] '저스트 메이크업' 심우진·박성환 PD가 세운 새로운 경쟁의 룰

"미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누가 더 예쁘게 했나'로는 평가가 불가능하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처음부터 '미션 적합성'을 기준으로 보자고 정했습니다."심우진 PD는 18일 오전 서울 소격동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쿠팡플레이 '저스트 메이크업'이 출발한 지점에 대해 이처럼 말했다. '무엇을 보여줄 것인가'보다 '어떻게 보여줄 것인가'가 더 중요했던 프로그램이었다. 취향과 미감이 엇갈리는 뷰티 장르에서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경쟁의 기..

파라다이스시티 '클러빙 성지'로 주목…새 페스티벌 '크로마 키' 개최

파라다이스시티 '크로마'가 아시아 클럽 컬처의 새로운 장을 여는 페스티벌 '크로마 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크로마는 세계적인 DJ들이 찾는 클러빙 성지로의 도약이 기대된다.파라다이스시티는 오는 12월 6일과 27일 크로마에서 '크로마 키'를 연다고 밝혔다. 크로마 키는 대표적 '뮤캉스(뮤직+호캉스)' 리조트로 자리매김한 파라다이스시티가 새로 마련한 심야 음악 축제다.특히 12월 6일 공연에는 EDM계 '슈퍼 스타' DJ 스티브 아오..

[투데이갤러리] 김희순 '책가도 방패연' - 지혜와 풍요가 하늘로 피어오르다

방패연 속 '책가도'는 조선시대 선비 문화의 정수를 화려한 채색으로 되살린 문화적 걸작이다. 기하학적 문양의 책장 위로 쌓인 서책과 청화백자 항아리, 그 사이를 비집고 피어난 주홍빛 모란이 생명력 넘치게 약동한다. 김희순은 민화 작가다. 중앙의 방패연 구조를 중심으로 책거리의 질서와 모란의 화사함을 절묘하게 배치해, 마치 지혜와 풍요가 함께 창공으로 날아오르는 듯한 조형미를 완성했다.책가도는 조선 후기 궁중과 사대부가에서 학문에 대한 열망과 부..

강해원 작가, 두번째 단편소설집 ‘새벽의 발자국’ 출간

대전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해 온 소설가 강해원이 두번째 단편소설집 '새벽의 발자국'을 출간했다. 강 작가는 2019년 월간 문학세계로 등단한 이후 첫 소설집 '나비춤'으로 주목을 받았다. 그는 이번 신작을 통해 한층 성숙해진 서사 감각과 인간 내면에 대한 섬세한 통찰을 선보인다.'새벽의 발자국'은 일상의 미세한 균열과 삶의 작은 장면 속에서 인간의 근원적 질문을 포착하는 여덟 편의 단편으로 구성됐다. 거대한 서사나 비범한 인물이 아닌, 누구나..

서울문화재단, '정책자문위원회' 공식 출범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송형종)이 '글로벌 문화재단'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17일 서울연극센터에서 정책자문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 '특별함이 일상이 되는 예술도시 서울'을 넘어 세계와 연결되는 문화예술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첫 발걸음이다.이번 자문위원회는 예술계를 비롯해 도시문화, 인공지능(AI), 트렌드·빅데이터, 법률, 건강, 언론 등 문화사회 전반의 다양한 분야 전문가 25명으로 구성됐다.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문화예술의 현재를 진단하..

감산 이인성 교무 "원불교 세계보편종교, 당당히 밝히자"

내국인 대상 종교 인구를 집계하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가 지난달 22일부터 18일까지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개신교·불교·천주교·원불교 이른바 국내 4대 종교 가운데 이번 조사에 가장 주의를 기울이는 곳은 원불교다. 이웃 종교에 비해 역사가 짧고 상대적으로 교세가 작기에 향후 10년간 기준이 될 이번 집계에 제대로 된 평가를 받고자 했다.원불교는 지난 7월 14일 인구주택총조사 대응팀을 꾸려 교단 차원의 대응에 나섰다. 교도 가정에..

고도 이미지 찾기, 경제효과 높지만 경주 편중 두드러져

경주·공주·부여·익산 등 고도 지역의 주거·경관을 정비하는 '고도 이미지 찾기 사업'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성과가 특정 지역에 집중됐다는 평가가 나왔다.국가유산청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24년까지 진행된 사업의 비용 대비 편익 비율(B/C)은 2.43으로 경제성이 높은 수준으로 조사됐다. 경관 개선과 노후 건물 보수 등을 통한 사회적 편익은 약 9억 3000만 원, 관광 증가로 인한 간접 관광 편익은 1741억..

서울광장서 대형성탄트리 점등식 개최...내년까지 불 밝혀

CTS기독교TV(이하 CTS)는 '2025대한민국성탄축제 성탄트리 점등식'이 전날 서울광장에서 진행됐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CTS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 여의도침례교회, CTS문화재단, CTS인터내셔널, 사단법인 행복한출생 든든한미래가 후원했다. 전기철 목사와 남보라 배우의 사회로 진행된 성탄트리 점등식은 오후 6시부터 1부 기념음악회, 2부 성탄트리 점등식으로 거행됐으며 CTS를 통해 전 세계에 생방송됐다. 이번 점등식에는 CTS..

문체부, 'AI·디지털혁신 포럼' 개최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정보원,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관광공사,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저작권보호원,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18일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에서 '2025 문화체육관광 AI·디지털혁신 포럼'을 개최한다.'디지털이 바꾸는 문화 일상, AI가 이끄는 혁신'을 주제로, 문화·체육·관광 각 분야의 디지털 전환과 AI 기반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디지털 문화 생태계의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법·제도, 체육·관광, 예술·콘텐츠 등 3개..

'2025 관광두레 전국대회-이음두레' 개최, 공식 기념품 콘테스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18일 '2025 관광두레 전국대회-이음두레'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전국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와 관광두레 피디(PD),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주민 주도형 지역관광의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자 간의 '연결(이음)'을 도모한다.'관광두레'는 지역주민이 직접 숙박, 식음, 여행, 체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운..

[손수연의 오페라산책]서울시오페라단 '아이다'

서울시오페라단(구 서울시립오페라단)은 1985년 11월 7일부터 11일까지 창단 기념작 오페라 '안드레아 셰니에'를 한국 초연으로 무대에 올렸다. 한국 최초의 원어 공연이었다. 그리고 이 오페라에 최초로 한글 자막을 도입했다. 이전까지 우리나라에서 공연된 서양 오페라는 관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한국어로 번역해서 노래했다. 의미 전달은 쉬웠지만 원어의 뉘앙스와 음악의 결합을 살리기는 힘들었을 것이다. 그런 이유로 1980년대 이후 세계 오페라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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