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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26일(금)

국제

세계일반 아시아·호주 북미 중남미 유럽 중동·아프리카

인니 대통령, 대표공약 무료급식 "문제 많다" 시인

인도네시아의 프라보워 수비안토 대통령이 자신의 대선 대표 공약인 무료급식 사업에 "많은 문제"가 있다고 시인했다. 지난해 1월 사업 시작 이후 수천 명이 건강 이상을 호소하고 5000만 달러(약 749억 원) 규모 부패 의혹까지 불거진 가운데 나온 발언이다.17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프라보워 대통령은 전날 동(東)자바주에서 한 연설에서 "많은 문제와 도전이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무료 영양 급식에는 많은 문제가 따라온다. 우리는..

[아시아 이슈]위풍당당 위안화, 3년 2개월 만에 최고 평가절상

달러와 유로화에 버금가는 기축통화로의 변신을 노리는 중국 위안(元)화의 환율이 3년 2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그야말로 승승장구하고 있다. 당분간 이런 위풍당당의 위엄은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이 확실해 보인다. 징지르바오(經濟日報)를 비롯한 매체들의 최근 보도를 종합하면 지난 세기 말까지만 해도 위안화는 '거지 돈'으로 불리면서 제대로 대접을 받지 못했다고 해도 좋았다. 1 달러 당 8.2 위안 전후의 환율이 무색하게 암시장에서 9 위..

미중 정상회담 결과는 中 G2 위상 확정

중국 베이징에서 15일 막을 내린 미중 정상회담은 당초 예상대로 빅딜은 없었으나 나름의 성과가 있었던 대좌로 분석해도 괜찮다고 해야 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위기 관리 차원의 전략적 스몰딜을 이끌어냈다는 긍정적 평가를 받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이라고도 할 수 있다. 중국 입장에서도 아주 만족스럽지는 못해도 꽤 괜찮은 성과를 올렸다고 볼 수 있다. 양국 관계에 정통한 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의..

日자위대 계급에 '대장·대령' 부활…전후 70년 '군대 아닌 조직' 명분 흔들

일본 방위성이 자위대 간부 계급 호칭을 '대장', '대령', '대위' 등 외국군식 명칭으로 바꾸는 방침을 굳혔다. 1954년 자위대 창설 이후 70여년간 "군대가 아니다"는 명분 아래 구일본군이나 외국 군대와 다른 호칭을 써온 자위대가 처음으로 계급 명칭을 전면 손질하는 것이다. 일본의 방위력 증강이 장비와 예산을 넘어 제도와 언어의 영역으로까지 확대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마이니치신문은 16일 방위성이 자위대 간부 계급 호칭을 변경하기로..

美와 중요 품목 관세 인하 합의 발표, 中 상무부

중국이 미국과 자국이 관세 조치에 대해 긍정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고 항공기, 농산물 등 분야의 양국 교역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관영 신화(新華)통신의 16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이날 미중 정상회담의 예비 성과에 대해 "양측이 기존 협상 성과를 계속 이행하기로 했다. 일부 관세 조치에 대해 긍정적인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밝혔다. 이어 "무역위원회와 투자위원회 설립에 합의했다"면서 "양측은 무역 위원회를 통해 관련 품목의 관세..

푸틴, 19∼20일 전격 中 국빈 방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중 정상회담 일정을 마치기 무섭게 오는 19∼20일 중국을 국빈 방문할 예정으로 있다.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이 외신을 인용해 16일 전한 바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시진핑(習近平) 중국 총서기 겸 국가주석 초청으로 19일 베이징을 이틀 일정으로 방문, 양국의 현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대해 러시아 크렘린궁은 "이번 방문은 양국 관계의 근간이 되는 선린우호협력조약 25..

푸틴, 19~20일 중국 국빈방문…트럼프 방중 직후 중·러 밀착 부각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오는 19~20일 중국을 국빈 방문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중 직후 이뤄지는 일정으로, 미·중 갈등 국면 속에서 중·러 전략 공조가 다시 부각될 전망이다.러시아 크렘린궁은 16일(현지시간) 푸틴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초청으로 중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크렘린궁은 "양국 관계의 근간이 되는 선린우호협력조약 체결 25주년에 맞춰 진행되는 방문"이라고 설명했다.중국 외교부도 이번 일정을 국빈 방..

"트럼프 이어 푸틴도 베이징 방문"…중국, 중추 강대국 행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박 3일간의 중국 국빈방문 일정을 마친 지 며칠 만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중국을 찾을 예정이라고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5일 보도했다.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달 20일 하루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일정은 중국과 러시아가 정례적으로 해온 교류의 일환이며 트럼프 대통령의 방중 때와 같은 화려한 의전이나 대규모 행사는 없을 것이라는 전언이다.소식..

트럼프, 2박3일 방중 마치고 귀국길…"훌륭한 합의" 세부 내용은 함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박 3일간의 중국 국빈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다.트럼프 대통령은 15일 베이징 중난하이에서 차담 및 오찬을 한 뒤 서우두 국제공항으로 이동해 미국 워싱턴 D.C.행 에어포스원(미 대통령 전용기)을 타고 떠났다.이번 정상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의견 차이를 완화하려 노력했지만 두 강대국의 불안정한 관계에 확연한 변화를 이끌어내지는 못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평가했다.트럼프..

트럼프 "中과 환상적 무역 협상 타결…이란 갈등 종식 의지 공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박 3일의 중국 국빈방문 일정 마지막날인 15일 시진핑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에서 "환상적인 무역 협상을 타결했다"며 "미국과 이란 간의 갈등을 종식하기 위한 의지를 공유했다"고 밝혔다.지난해부터 무역 갈등을 어이온 양국은 이번 만남을 계기로 안정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데 뜻을 모았다고 이날 미국 CBS뉴스 등이 보도했다.두 정상은 이날 오전 중국 권력의 중심부를 상징하는 베이징 중난하이에서 차담을 하고 정원을 산책..

트럼프, 중난하이에서 차담과 오찬 갖고 방중 종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15일(이하 현지 시간) '중국 권력의 심장부'이자 중국판 백악관이라 할 수 있는 중난하이(中南海)에서 차담과 업무 오찬을 함께 하면서 2박 3일 동안의 정상외교 일정을 마무리했다.관영 신화(新華)통신을 비롯한 중국 매체들의 15일 보도를 종합하면 트럼프 대통령의 전용 리무진 비스트는 이날 오전 10시 55분께 시 주석의 관저이자 집무실이 소재한 중난하이에 도착했다. 이어..

트럼프 "시진핑, 호르무즈 개방 지원 의사…이란에 군비 주지 않겠다고"

중국을 방문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자국 방송사 인터뷰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으로부터 이란과의 종전 협상에 대한 지원을 약속받았다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폭스뉴스 진행자 션 해니티와의 인터뷰에서 "시 주석은 합의가 이뤄지기를 원한다"며 "그는 거래가 이뤄지는 것을 보고 싶어 한다"고 말했다.아울러 "그는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기를 원한다"며 "그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다면 돕고 싶다'고 제안했다"..

미중 정상회담에서 한반도 문제 논의

'세기의 담판'으로 불리는 14일 미중 정상회담에서 한반도 문제가 의제로 다뤄진 것이 확실해 보인다. 그러나 내용은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고 있다. 미중 관계에 정통한 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이 15일 관영 신화(新華)통신을 비롯한 중국 매체들의 보도를 종합해 전한 바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총서기 겸 국가주석은 전날 한반도를 비롯해 중동 정세, 우크라이나 위기 등을 비롯한 주요 국제 및 지역 현안과 관련한 의..

美 MAGA와 中 부흥은 공존 가능, 시진핑 강조

시진핑(習近平) 중국 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14일 오전 열린 미중 정상회담 이후 이어진 만찬에서 "중화민족의 부흥과 마가(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는 공존할 수 있다"면서 양국 관계가 우호적으로 유지될 수 있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역시 회담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시 주석 부부를 오는 9월 24일 백악관으로 초청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관영 신화(新華)통신을 필두로 하는 중국 매체들의 15일 전언에 따르..

덕담과 경고 사이…美中정상 ‘미묘한 신경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간 '세기의 담판'으로 불린 미중 정상회담이 14일 베이징에서 열렸다. 지난해 10월 부산에서 개최된 미중 정상회담 이후 약 6개월 만에 성사된 이번 회담은 양국 간 협력과 경쟁이 교차하는 상징적 장면으로 평가된다. 이런 가운데 양 정상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회담을 진행했지만, 회담 결과를 두고는 양측 간 인식 차를 드러냈다. 이날 회담은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약 2시간 15분 동안 진행..

트럼프·시진핑 정상회담 후 들른 곳은 '황제의 공간' 톈탄공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4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의 정상회담을 마친 직후 들른 곳은 톈탄(천단)공원이었다.1998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톈탄공원은 중국 관광청이 부여한 관광명소 품질 등급 중 최고에 해당하는 5A급 여유경구(관광지)다.시 주석이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이곳을 산책한 것은 단순히 유명 관광지를 소개하기 위한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문화 외교와 의전의 의도를 담으면서도 5000년 역사를..

'세기의 담판' 미중 정상회담, 파국은 면한 듯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총서기 겸 국가주석 간의 '세기의 담판'인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의 14일 미중 정상회담은 빅딜까지 이끌어내지는 못했으나 양국 모두에게 불만족스러웠던 대좌는 아닌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엄청난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어도 파국에 이른 것은 아니라는 얘기가 될 듯하다.외신들과 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의 14일 전언에 따르면 이번 정상회담의 의제들은 이루 헤아릴 수 없이 많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게..

베이징 시민들, 미중 정상 만남에 기대감…"소통·협의 필요"

중국 베이징 시민들은 약 9년 만에 중국을 다시 방문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관심을 표하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협력을 기대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4일 보도했다.미중 정상회담이 열린 이날 트럼프 대통령의 숙소인 베이징의 포시즌스 호텔 인근에는 현지 시민들이 몰려들어 방문단의 오고가는 차량 행렬을 지켜봤다.베이징에 거주하는 36세 여성 미나는 "몇 년 만에 중국을 방문한 미국 대통령을 보기 위해 나왔다"며 "미국과 중..

트럼프는 덕담, 시진핑은 경고…대조 이룬 미중 정상 어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14일(현지시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서로 다른 어조의 메시지를 건네며 극명한 대조를 보였다고 AP통신은 해석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상대와의 친분을 강조하며 낙관론이 담긴 덕담을 건넨 반면 시 주석은 무거운 분위기의 경고성 발언을 내놨다.회담은 약 2시간 15분 동안 비공개로 진행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화를 시작하면서 "당신의 친구가 돼 영광"이라고 시 주석을 치켜세우며..

미중 환영식 이어 본격 회담…미소 뒤 기싸움 팽팽

'세기의 담판'으로 불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총서기 겸 국가주석 간의 14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의 미중 정상회담은 미소 뒤에 감춰진 팽팽한 기싸움이 시종일관 이어진 대좌였다고 할 수 있다. 양 정상이 2017년 11월 이후 무려 8년6개월 만에 베이징에서 갖게 된 회담을 어떻게든 의미 있게 끌고 가기 위해 노력하는 와중에도 국익과 자존심을 지키고자 하는 목적의 자세를 적극 견지했다는 얘기가 될 것 같다. 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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