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 전쟁' 종식 돌파구 마련되나…네타냐후 총리, 4일 트럼프와 회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오는 4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하마스에 대한 승리'와 이란 견제, 아랍 국가들과의 외교 관계 확대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2일 밝혔다.AP통신에 따르면 이번 회담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달 20일 취임 이후 처음으로 백악관에서 외국 정상과 만나는 자리로, 미국과 아랍 중재자들이 15개월째 이어진 가자지구 전쟁을 종식하기 위한 2단계 휴전 합의 중재 작업에 착수한 가운데 열린다. 지..